배우 한혜진이 만삭 화보로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뽐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첫 아이 태명이 화제다.
지난 3일 기성용은 SBS ‘풋볼매거진 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문성 해설위원은 기성용 향해 “태명이 ‘빡싱이’더라. 맞느냐”고 물었고 기성용은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겼다”며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박 해설위원이 “‘박싱데이’에 상당이 일이 많다고 해서”라고 말하자 기성용은 “힘들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가 진행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식량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삭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한혜진의 만삭 화보를 통해 출산을 앞둔 만삭의 배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기품있는 그녀의 모습이 화보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 스타 기성용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