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출처=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출연한 ‘SNL 코리아’ 콩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효성은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는 전효성의 가슴이 실종되는 사건의 콩트가 방송됐다. 전효성의 가슴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을 포함한 모든 남자들은 “국가적 재난 상태다”라고 말하며 전효성의 가슴 찾기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전효성 가슴 무사 귀환’을 위한 촛불집회까지 열렸다.
이에 전효성은 “큰일도 아닌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자작극이었음을 고백했다. 남성들은 “왜 우리에게 잔인하게 했냐”고 물었고, 전효성은 “더이상 얘들의 그늘 속에 살고 싶지 않았다”며 “저는 가슴이 아니라 가수”라고 답했다.
전효성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