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양파가 15일(현지시간) ‘한국인의 날’을 맞이해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 구장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애국가를 열창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33)를 응원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댈러스 한인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양파는 애국가를 부르는 도중 마이크가 두 번이나 고장이 나 리듬이 끊겼지만 침착하게 노래를 마쳐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