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민지 인스타그램)
*박지성, 아내 김민지에 유럽서 김밥ㆍ찜닭 요리해주는 남자...2세 ‘만두’를 위해서?!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아내 김민지와의 행복한 부부생활이 새삼 화제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여기서 안 파는 게 먹고 싶은 까탈 만두.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말기를 시전. 이것이 박가네 김밥. 으앙 정말 맛있었다. 우리, 한국에서 20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단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이 만들어준 음식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또 "학교 앞 찜닭이 얼마 전부터 생각났는데 남편이 만들어 줬음. 매콤짭짤 맛있어. 여기가 바로 봉추찜닭"이란 글과 함께 박지성이 만든 찜닭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 “박지성 파이팅” “박지성은 영원한 캡틴” “박지성 요리 실력도 최고” “남자지만 김민지 부럽다” “박지성 같은 남편 어디 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에 유럽서 김밥ㆍ찜닭 요리해주는 남자...2세 ‘만두’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