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스크 'N95' 대신할 마스크 고르는 방법은?

입력 2015-06-02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투데이 DB/ 한국쓰리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마스크 품절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메르스 마스크라고 불리는 'N95' 마스크는 의료진들이 주로 사용하며,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메르스 공포가 급속히 번지면서 온라인 오픈마켓,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판매처에서 매진 사태를 보이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를 얻어야 한다. 따라서 'N95'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더라도 KF94에 부합하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KF94 허가 마스크는 지난 봄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때도 불티나게 판매된 바 있다.

착용시에는 마스크가 코와 턱을 감쌀 수 있게 안면에 맞추고, 양손 손가락으로 코밀착 부분이 코에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양손으로 마스크가 안면에 밀착되도록 조정해야 한다.

마스크 안쪽이 오염됐을 시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세탁해서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착용 후 마스크의 표면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네티즌들은 "메르스 마스크 매진, 미세먼지 마스크 꺼내써야겠다" "메르스 마스크 황사 마스크로 대신할 수 있구나" "황사 마스크가 메르스 때도 도움될 줄이야" "메르스 마스크 어디가서 사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2,000
    • -0.02%
    • 이더리움
    • 3,44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2.54%
    • 리플
    • 704
    • -0.56%
    • 솔라나
    • 226,000
    • -1.14%
    • 에이다
    • 463
    • -3.54%
    • 이오스
    • 578
    • -2.2%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2.4%
    • 체인링크
    • 14,920
    • -3.31%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