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6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는 8월 27일 군 입대를 최종 결정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오후 이투데이에 “박유천이 오는 8월 27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박유천의 입대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입대 장소와 근무 부대 등 자세한 상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유천은 천식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상황으로 주소지 관할 관공서, 학교 등에 배치돼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유천은 JYJ 멤버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영화 ‘해무’에 출연하며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쓰는 등 배우로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