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2015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www.cu.co.kr) 공고를 통해 16일부터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고 이날 밝혔다.
모집부문은 일반직군, 전문직군, IT직군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또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할당은 지역연고자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 별로 전형을 진행하며, 최초 발령지는 지원한 지역과 다를 수 있으나, 순환 근무시 우선배치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강연수 인력개발팀장은 “2015년 신협중앙회의 인재 선발의 원칙은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인재 발굴” 이라며 “ 특히 소위 스펙보다는 문학, 역사, 철학 등 광범한 인문학적 소양과 타인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소통 등 신협의 가치를 실천하고 협동조합 마인드를 갖춘 전인적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