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건설업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손실흡수능력 제고중앙회 연체관리 TF 중심회원조합 건전성 조기 안정화 도모
신협중앙회가 총 1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제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회원조합의 건전성 관리를 위한 조치로,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협은 최근 연체 관리를 위한...
자금조달처별 평균 대출금리는 '제1금융권(시중·지방은행) 4.6%', '제2금융권(신협·새마을금고 등) 7.2%', '기타(보험사·카드사) 5.4%'로 조사됐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영부담 정도는 ‘부담된다’라는 응답이 58.2%로 절반을 넘었다. 특히, ‘매우 부담된다’라는 응답은 소기업·소상공인이 45.0%로 중기업(17.5%)보다 약 2.5배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소기업...
신협중앙회가 청소년ㆍ청년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신협 ㄱㅇㅇ(귀여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의 ㄱㅇㅇ 체크카드는 소비 규모가 크지 않은 청소년 및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일 경우 혜택과 서비스가 일괄 적용돼 실용적이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로는 대상 가맹점에서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 시 70원...
금융당국은 이번 'PF 대주단 협약'의 개정 내용과 동일하게 저축은행, 여전,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개별 업권별 'PF 대주단 협약'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협약 개정으로 인해, 외부전문기관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사업장은 충분한 만기연장 기간이 주어져 안정적 사업운영이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 수영구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1부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2부는 박희윤 브이아이자산운용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국채 투자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장정익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 지점장은 “신한투자증권이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FIU, 지난해부터 자금세탁방지 제도 위반 행위 제재 공시 과태료 9950만 원 부과…CTR 위반이 36건으로 더 많아 새마을금고중앙회 “상시 감독…자격시험 의무화 검토 중” 신협중앙회 “개별 조합 활용 전산시스템 개발해 재발 방지”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가 자금세탁방지(AML)제도 준수를 위해 내부 ‘허들’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 들어 금융당국에 AML 위반...
업권별 대출금리 등락을 보면 △저축은행 0.17%p △신협 -0.14%p △상호금융 -0.07%p △새마을금고 -0.50%p로 각각 집계됐다. 서정석 팀장은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업대출(0.15%p)과 가계대출(-0.72%p)의 금리 움직임이 엇갈린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비중이 늘어나며 상당폭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다주택자와 고액 전세 수요자를 위한 신협의 전세대출 상품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따르면 보유 주택이 2채 이상인 다주택자이거나 2020년 7월 10일 이후 취득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 초과 주택 보유할 경우 대출이 불가능하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별 최대 가능 금액은...
제2금융권 중에서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한은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이 100% 경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대출이 2조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000억 원)와 저축은행(5000억 원), 보험(100억 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 대비 모두 증가 전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디딤돌과 버팀목 등 정책성 자금, 은행권 자체 주담대 증가도 원인으로 작용한 만큼 관계부처 간 협의, 금융권과의...
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단위 조합 2142곳의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은 평균 81.8%로 전년 대비 55.3%포인트(p) 하락했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충당금을 부실채권으로 나눈 값으로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에서 발생한 예상손실을 얼마나 잘 흡수할 수 있는지 나타낸 지표다. 100...
2142개 조합 유동성 비율 68%농협단위조합 10곳 중 4곳, 50% 밑돌아저축은행ㆍ카드사 대비 현저히 낮아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업권의 유동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70%대를 밑돈 지난해 전체 평균 유동성 비율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고 일부 개별 단위 조합들은 50% 이하로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2개 팀을 운영해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을 강화하고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감독·관리할 방침이다.
28일 금융위는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고용·복지 연계 등 서민·취약계층의 종합적·복합적 지원을 위한 ‘복합지원팀’,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상호금융팀’을 이달 29일부터 설치, 운영한다고...
신협중앙회는 2024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감독규정 개정 및 인프라 구축 후, 시스템이 올해 상반기 내에 전면 시행되면 소비자는 본인이 기존에 거래 중인 금융회사(은행ㆍ저축은행ㆍ농·수협ㆍ새마을금고ㆍ신협ㆍ산림조합ㆍ우체국)에 방문해 금융거래 사전차단을 신청하면 된다. 금융회사는 본인확인 후 금융거래 차단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하고 소비자에게 등록 사실을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지한다....
다만, 금감원은 행정안전부 관리·감독받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상호금융권(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해서는 용도 외 유용 등을 꾸준히 검사·지도해왔기 때문에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5일 “수성새마을금고 자산 규모가 불과 1200억 원이고, 여신 규모는 700억 원 수준인데 그중 200억 원 좀 넘는 정도의...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18명의...
신협·농협·수협·산림 등 상호금융조합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2.97%로 전년말(1.52%) 대비 1.45%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53%로 전년말(0.91%) 대비 0.62%p 상승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4.31%로 전년말(2.23%) 대비 2.08%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41%로 전년말(1.84%) 대비 1.57%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28.7%로 전년말(140.0%) 대비 11.3%p...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 원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