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닷컴)
옐로모바일은 모바일 앱 월 이용자수가 900만명을 넘어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6만명 가운데 옐로모바일의 애플리케이션(앱) 12개 중 1개 이상 이용한 사람은 전체의 26.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이용자수로 환산하면 900만명에 달하는 수치다.
모바일 시장에서 월간 이용자수 1000만명은 국민 5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옐로모바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사용하고 있는 앱은 ‘쿠차’와 ‘피키캐스트’로 나타났다. 쿠차는 종합몰이나 소셜커머스의 할인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쇼핑정보 서비스다. 피키캐스트는 컨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최근 1년간 월 평균 이용자수 성장률이 25%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24시간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