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신형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59)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동명상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업금융부장, 여신정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농협선물은 같은 날 김병욱 전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57)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경북고와 경북대 일반사회학과를 나왔다. 농협중앙회에서 울진군지부장, 회원지원 부부장 등을 거쳤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17년 1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