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6살짜리 남자아이를 49m나 끌고 가며 폭행을 행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N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켄터키주 불릿카운티 브룩스초등학교에서 한 여교사가 바닥에 앉아 있는 남자아이의 손목을 잡고 사무실까지 질질 끌고 간다. 이 남자아이가 끌려가는 동안 마주친 다른 교사와 학생들은 지켜만 보고 있다. 해당 여교사는 해고됐지만 이 남자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해 어쩔수 없는 행동이었다 이의를 제기했고, 7주간의 무급 휴직 징계 이후 현재 복직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현지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졌고, 불릿카운티 검찰은 4급 폭행 혐의를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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