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블소) 비무제’ 결승전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블소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비무제 결승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한국 최강자전’ 결승, 둘째날에는 ‘한ㆍ중 최강전’ 결승을 개최한다.
‘한국 최강자전’ 결승에는 강덕인(권사)과 이성준(검사)이 진출했다. ‘한ㆍ중 최강전’ 결승 진출자는 15일부터 16일 이틀 간 열리는 ‘한ㆍ중 최강전’ 8강과 4강 토너먼트에서 결정된다.
결승전이 열리는 부산 영화의 전당(Busan Cinema Center)은 부산 국제 영화제 전용관이자 각종 공연과 문화 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공감해 부산광역시와 엔씨소프트가 협력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는 “이번 결승전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최초로 열리는 게임 대회”라며 “블소 비무 경기는 물론 신규 콘텐츠 발표, 다양한 문화행사 등 블소 이용자와 게임 팬을 위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