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한해였다. 한국 골프사에 이보다 풍요로운 한해는 없었다. 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이 동반부진의 늪에 빠졌다. 맏형 최경주(45ㆍSK텔레콤)는 물론 차세대 주자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 영건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든 한국선수는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병훈(24)뿐이
브랜트 스니데커(33ㆍ미국ㆍ사진)가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니데커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스니데커는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ㆍ사진)의 뒷심이 빛을 바랬다.
배상문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선전했다. 그러나 배상문은 최종
양용은(41ㆍKB금융그룹ㆍ사진)이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양용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양용은은 중
헌터 메이헌(31ㆍ미국ㆍ사진)이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메이헌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성공시키며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존 메릭(31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ㆍ사진)의 시즌 두 번째 정상은 높게만 느껴진다.
배상문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리
왜들 이러나.
지난주 디 오픈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과 ‘루키’ 노승열(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10년만에 디 오픈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엘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온타리오주 앵커스터의 해밀턴G&CC(파72·6966야드)에서 개막한 RBC 캐나디언오픈(총상금 520만달러)에서 2오버파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디언오픈(총상금 520만달러)에서 부진한 가운데 션 오헤어(29.미국)가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거뒀다.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네시G&CC(파70.7천1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3오버파 283타(73-70-71-69)로 공동 22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디언오픈(총상금 520만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네시G&CC(파70.7천1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35위에 그쳤다.
2라운드 공동 52위에서 순위를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디언오픈(총상금 52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공동 13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네시G&CC(파70. 7,01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4개, 더블보기와 보기를 각각 1개를 범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주 아쉽게 우승을 놓친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루키’강성훈은 바이킹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1타차 역전승을 기대했으나 공동 7위에 그쳤다.
강성훈은 일단 우승이 목표다. 내년 시드권을 확보하려면 랭킹 12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현재 상금 31만8천달러로 랭킹 147위여서 불안한 상태. 하지만 우승하면 쉽게 해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