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전 세계적으로 무역금융(Trade Finance)의 핵심 자격증 중 하나인 CDCS(Certified Documentary Credit Specialist·국제공인 신용장전문가) 시험 합격자의 3분의 2가 여성입니다. 꼼꼼함이 무기가 되는 이 분야에선 여성이 경쟁력을 갖고 있죠’
영국 런던금융대학(London Institute Banking & Fina
국내에도 국제공인 자격증 신용장전문가(Certificate for Documentary Credit Specialists, 이하 CDCS)보유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지난 10월 시행된 ‘2015년 국제신용장전문가인증시험’에서 응시자 254명중 83명이 합격하면서(합격률 32.7%) 국내 CDCS 보유자가 1536명으로 늘어났다
“금융은 사람이 힘이다. 전문가를 많이 보유하는 것이 은행의 경쟁력이다. 지속적으로 사람을 키워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을 이끌어온 김상경 원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밝힌 포부다. 김 원장은 ‘나는 나를 베팅한다’ 는 책으로 이름을 알린 국내 1호 여성 외환딜러로 지난 1995년 10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제금융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국제공인 자격증 신용장전문가(Certificate for Documentary Credit Specialists, 이하 CDCS) 과정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올해부터 CDCS 시험이 1년에 두 차례(4월, 10월)로 늘어남에 따라 대학생 100만원(31%), 일반인 120만원(17%)으로 수강료를 대폭
국제공인 자격증 신용장전문가(Certificate for Documentary Credit Specialists, 이하 CDCS)가 수출입 업무 분야에서 손꼽히는 금융 자격증으로 각광받으면서 국내 CDCS 보유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지난 4월 시행된 ‘2015년 국제신용장전문가인증시험’에서 171명(합격률 39.3%)이 합
‘비밀의 화원’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 첫 발을 들이자 마자 받은 느낌이다. 연수원 입구까지 이어진 길 양 옆에는‘금융’이라는 단어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작은 정원이 잘 정돈돼 있었다. 연수원은 네모 반듯한 건물이 아닌 유럽의 고풍스런 저택을 연상케 했다.
김상경 국제금융연수원장은“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국제금융을 배우는 장소라고 건물도 삭막하게
은행들이 해외무역금융 공부에 나섰다. 외환거래 전문인력을 양성해 증가추세에 접어들고 있는 해외무역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은행 내 연수는 물론 외부기관 위탁연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실시된 국제공인 신용장 전문가(CDCS) 자격증 시험에서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은행에서 모두 70명의 합격자가
신한은행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기업고객 외환담당자를 초청해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및 수출입 실무 심화과정의 업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47개사 70여명의 주요 수출입업체 외환실무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7월 개정된 UCP600(6차 개정 신용장 통일규칙) 및 ISBP681(국제표준은행 관행) 의
신한은행은 7~8일 이틀간 신한은행 본점 강당에서 2006년과 2007년도 입사한 거래기업고객의 재무,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외국환거래법, 무역금융 및 환리스크 헤지 기법 등에 대한 수출입아카데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국내 주요 수출입기업 56개사 100여명의 신입직원들이 참석해 수출입실무 및 무역금융, 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