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수배된 30대 남성이 잃어버린 명품 지갑을 찾으려고 경찰서에 갔다가 신분이 들통나 그대로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쯤 경찰서 민원대기실에서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지명 수배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버스에 두고 내린 명품 지갑이 경찰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LOST 112)에 등록된 것을 보고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와의 이혼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이혼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낸시랭이 왕 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낸시랭과 왕 씨는 지난 2017년 12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낸시랭은 왕 씨로부터
검찰의 지명수배를 받는 낸시랭의 전 남편이었던 왕진진 씨가 2일 서울 잠원동 소재 노래방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55분 쯤 잠원동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A급 지명수배자인 왕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왕 씨는 낸시랭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올해 3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상태에서 잠적해 경찰은 발견
양회정 자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하면서 과거 그의 의문의 행적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병언씨와 검경이 한창 추격전을 벌일 당시인 지난 5월말경 양회정씨는 전북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바 있다. 당시 그는 유병언씨로 위장해 검찰의 추적에 혼선을 빚었다.
당시 장례식장 CCTV에 잡힌
유병언 수사일지
22일 오전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던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시작된 검ㆍ경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루한 숨바꼭질에도 방점이 찍혔다.
다음은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된 검·경의 수사 일지다.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이 엿새째가 오리무중이다. 일각에서는 유씨가 이미 순천을 벗어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 25일 순천시 서면 송치휴게소 인근 별장에서 유씨의 흔적을 찾은 뒤 엿새째 순천 인근 지역을 이 잡듯이 뒤지며 수색하고 있지만, 유씨의 신병확보에는 실패했다.
특히,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5억원의 현상금과 함께 전국에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가운데 검찰이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 신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26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신모씨를 전날 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걸린 현삼금이 5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검찰은 현상금 5000만원과 함께 A급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유 전 회장의 현상금을 5억원으로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또 현상금 3000만원과 함께 A급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현상금을 1억원으로 올렸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유 전 회장에게
유병언 현상금 5억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현상금이 5억원까지 오르면서 단일사건 현상금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다.
1390억원대 횡령·배임·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을 5억원으로, 유병언 전 회장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 현상금이 6억원으로 올랐다.
1390억원대 횡령·배임·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을 5억원으로,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 현상금을 1억원으로 올린다고 2
경찰청은 16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 검거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이날 오전 검찰로부터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대균씨를 검거하는 데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접수했다.
경찰은 대균씨를 체포하기 위해 17개 지방경찰청에서 뽑은 97명의 경찰관으로
구원파 금수원 집결
침몰사고로 수백명의 사망 및 실종자를 낸 세월호의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 씨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연일 특단의 조치를 내놓고 있다.
검찰은 14일 유대균 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전국에 발령한데 이어 15일에는 검거에 '1계급 특진'까지 내걸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A급 지명수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남 대균 씨에게 'A급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또 체포에 성공한 경찰에게 1계급 특진이 주어져, 1계급 특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 계급은 ▲순경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 ▲총경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으로 나뉜다. 유대균씨를 검거하면 경력에 상관없이 다음 계급으로 특진하게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회장의 장남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5일 유 전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를 체포하기 위해 특별추적팀을 구성해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추적팀은 인천지검 소속 강력부와 형미집행자 추적팀 소속 수사관 등
A급 지명수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에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 이로 인해 'A급 지명수배'가 어떤 조치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용의자의 주소, 인적사항, 죄명과 범죄일자, 공소시효 등을 공개하는 지명수배는 A급, B급, C급으로 분류된다. 이중 A급 지명수배는 체포·구속영장이 발부된 용의자의 경우에 해당한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 씨에게 A급 지병수배가 내려졌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4일 이같이 밝혔다. A급 지명수배자는 발견 즉시 체포된다.
특히 검찰은 대균씨가 밀항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전국 밀항 루트를 점검하고 있다. 도피를 도와주는 사람도 함께 엄벌할 계획이다.
검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 A급 지명수배...밀항 가능성에 무게
침몰사고로 수백명의 사망 및 실종자를 낸 세월호의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14일 전국에 발령했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대균 씨가 검찰의 출석 통보시간인 12일 오전 10시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소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