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을지연습 기간 민간업체로부터 법적 근거가 없는 격려금을 받아 회식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행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간기업 격려금을 야식·회식비로 썼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이 안행부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안행부는 2010년 한국마사회 등 3곳에서 158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지하별관 회의실에서 2010년 1회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 "을지연습은 평화를 위한 훈련이고 전쟁을 억지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철저하게 준비했을 때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매년 하던 을지연습이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간 긴장이 강화된 상황에서 훈련하는 것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할 수도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9일 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2010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중 대한해운을 비롯해 SK해운, STX팬오션, KSS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6개 외항선사는 한국선주협회 종합상황실에서 통합연습을 실시하며, 24시간 당직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안보선대로 지정된 국가필수선박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