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3개 보증 상품 보증료를 연말까지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민 주거 안정과 밀접한 주택 임차 관련 보증인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주택 임차자금 보증,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은 보증료를 70~80% 낮췄다.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은 전세보증금이 2억 원 이하면 기존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토지 임대계약 사용료율이 국유재산에 맞춰 인하되고 정부광고료 전자어음 대금 지급이 전면 폐지된다.
정부는 2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2차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42만 명 고용, 54조 원 조달, 326조 원 매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주요 보증 상품 보증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서민 임차인이 주로 활용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이나 임대보증금 보증, 주택 임차자금 보증, 전세자금 대출특약 보증은 다음 달부터 보증료를 70% 이상 할인한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동문건설이 사업 다각화로 ‘건설 명가’ 재건에 나선다.
동문건설은 지난 5월 워크아웃 졸업을 기점으로 올해를 사업 다각화와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후분양 주택사업의 사업비 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증이 승인된 사업장은 평택시 칠원동에 위치한 ‘평택 신촌지구 A3블럭 사업’ 단지다. 아파트 전체 1134가구를 준공 후인 2021년 8월에 분양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분양대출보증을 통해 사업장은 총분양대금의 약 70%를 조달
정부가 독려하는 후분양제가 시장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17·2018년 2년간 후분양대출보증은 사업장 단 한 곳에만 발급됐다. 사업장은 경북지역에 위치해 있고, 2년간 총 6차례에 걸쳐 분할 보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내역을 보면 2017년에 4회 141억 원, 20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남지역 미분양관리지역 지원을 위한 주택업계 CEO 전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교원단체총연압회 빌딩에서 열린 이 행사는 미분양주택 증가에 따른 주택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9개 주택업체 CEO와 경남도청 고위관계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2018년도 주택업계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과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설업체 74개사, 신탁사 6개사 등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금융기관 CEO 및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민간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후분양 표준 PF대출' 제도를 14일 이후 보증신청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분양 표준 PF대출에 대한 주관금융기관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HUG의 보증이 없는 후분양사업의 금융비용이 약 연 6% 이상(선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사회배려계층 및 사회임대주택 등에 대한 할인을 신설 및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건전한 주택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HUG 보증 상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양보증료를 14.8% 인하한다. 이는 작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한시 인하(약10% 인하)에서 추가적인 인하
올해 후분양 관련 보증 및 대출 실적이 전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가 후분양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만큼 향후 실적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사에서 운용하는 후분양대출보증,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이뤄지는 후분양주택자금 대출 신청이 단 한 건도 없었다.
후분양대출보증은 주택사업자가
정부가 내놓은 장기 주거종합계획 개선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개입이 강해져 자칫 시장 논리를 흩뜨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 수정계획’ 및 ‘2018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2013년에 수립한 10년 동안의 주거계획을 그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국토부는 28일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을 토대로 이를 시행하기 위한 ‘2018년 주거종합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2018년 주거지원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공적임대주택 17.2만호 공급, 주거급여 136만가구 지원, 저리의 주택도시기금 구입․전세자금대출 20만 가구 지원을 통해 총 173만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실시한다.
주거지원 프로
국토교통부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11.3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 후속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적정수준의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주택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부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상품 수는 늘었지만 판매실적이 10건도 안 되는 상품이 6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출시한 보증상품은 총 25개로 집계됐다. 이중 보증상품 판매실적이 10건도 안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은 11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으로 발표한 각종 보증제도가 실적 저조로 인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의원은 “정부가 지난 5월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요율을 인하했다. 개인은 0.197%에서 0.150%로 0.047
대한주택보증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신규 보증상품을 통해 전월세 시장 안정 및 주택시장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최근 보증 신상품 6건을 출시했다”며 “신상품이 시장에 정착해 정부정책의 효과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살던 집이 ‘깡통전세’가 돼도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증금을 떼일까 봐 걱정하는 깡통주택 세입자나 담보대출이 있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하우스푸어를 위해 ‘개인 임차인용 전세금반환보증’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깡통전세란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집값의 70%를 넘는 주택으로, 집주인이 집
앞으로 공적 보증에 의한 저리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준공 미분양 아파트의 임대 활용 후 판매가 쉬워질 전망이다. 또 후분양 대출보증이 시행돼 분양시장 상황에 따라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7·24 주택공급 조절방안의 일환으로 대한주택보증, 금융기관, 주택협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세부방안을 확정해 1
대한주택보증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6개 금융기관(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주택보증이 후분양대출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