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6개 금융기관(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주택보증이 후분양대출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이날 후분양대출보증, 모기지보증 등 신규 정책지원 상품에 대한 출시배경과 경과를 설명했다.
김선규 사장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세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여 주택금융 및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