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케어캠프, 해원에스티 2개사를 이날부터 K-OTC시장에 신규지정하고 오는 3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어캠프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료재료, 진단시약, 의료장비를 공급하며 관련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해원에스티는 냉연제품, 건자재 등의 가공 및 판매 등을 주된 영업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사업보고
딜로이트안진이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 대 분식회계 사태에 대해 책임을 인정받으면서 민사 소송에 불리한 입장이 됐다.
12일 회계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안진회계법인은 이번 1심에서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소속회계사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인정돼 남은 1600억 원대 민사소송에서도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안진은 주식회사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 대 분식회계에 가담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기소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1심 선고가 16일 나온다. 법원이 회계법인의 책임을 인정하느냐에 따라 투자자들이 낸 민사소송에도 영항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병철 부장판사)는 16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진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를 눈감아준 혐의를 받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다른 업체를 제대로 감사하지 않은 잘못으로도 배상책임을 지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철강전문업체 해원에스티가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판결에 따라 안진은 해원에스티에 1억796
대우조선해양 회계사기를 눈감아준 혐의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회계법인의 기소는 이번이 네 번째인데, 안진은 이 중 두 번이나 형사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여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 부패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을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26일 30개 상장법인의 퇴출을 확정했다.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이의를 제기한 하이스마텍, 엑스로드, 인젠, 해원에스티, 쏠라엔텍, 보홍, 오페스, 단성일렉트론등 8개사에 대한 상장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이들 모두를 상장폐지키로 결정했다.
이들 8개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같은 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상장위원회 검토 결과 하이스마텍, 엑스로드, 인젠, 해원에스티, 쏠라엔텍, 보홍, 오페스, 단성일렉트론등 8개사의 상장을 모두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8개 종목은 27일 예고,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정리매매 기간 이후 다음달 8일 최종 상장폐지된다.
주식시장에 퇴출 기업들이 쏟아지고 있어 투자심리를 냉각시키고 있다.
최근 지난 2009년 경영실적에 대한 사업보고서 제출기간을 맞아 감사의견 거절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이나 부적정,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한정으로 나올 경우 곧바로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에 들어가는 수순을 밟게된다.
이번 퇴출 대란의 주요 원인은 금융
해원에스티는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본 공시제출일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으며 회계법인의 감사가 진행중이라며 추후 감사보고서 수령시 즉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외에는 주가급락과 관련해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12월 결산 법인들의 감사보고서 미제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2월 결산 코스닥법인 986사 가운데 총 42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총 42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13사 중 7사 이루넷, 제넥셀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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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에스티는 1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2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55.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92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6% 늘고 순이익은 14억9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철강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와 철강 원자재 공급부족으로 인해 이익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