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캐나다기업연합회(Business Council of Canada·BCC)와 함께 '제1회 한-캐나다 최고경영자(CEO)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라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벌이고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공동성명: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를 채택했다.
경제협력으로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를 출범시키고, 핵심광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캐나다
올해 1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5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캐나다 FTA 수출활용률이 전체 FTA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한·캐나다 FTA 발효 5주년 교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캐나다 FTA의 수출활용률은 95.2%에 달했다.
FTA 활용률은 FTA 상대국으로
롯데마트가 캐나다 농산물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10일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 캐나다 정부와 양해문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롯데그룹 이원준 유통BU장과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제임스 고든 카(James Gordon Carr) 캐나다 무역다변화 장관,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가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클 대나허 신임 주한 캐나다대사를 만나 G20, 세계무역기구(WTO) 다자협력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자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새로 부임한 대나허 캐나다 대사의 홍 부총리 예방차원으로 이뤄졌다.
홍 부총리는 올해 발효 5년째인 한·캐 FTA를 통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전인 2014년 우리나라의 캐나다 수입물품의 24위인 랍스터가 4년만인 지난해 8위 품목으로 뛰어올랐다. FTA로 20%의 관세가 사라져 수요와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대 캐나다 수출품 24위인 차량용 이차전지는 8위로, 30위권 밖에 있던 LED는 16위로 각각 올라왔다.
관세청은 한-
지난해 캐나다와의 교역 규모는 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47억 달러, 수입은 50억 달러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캐나다 외교통상부는 발효 4년차를 맞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공동위원회를 27일 오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캐나다 FTA는 2014
글로벌 화장품 연구ㆍ개발ㆍ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가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화장품 및 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 인증을 받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화장품과 일반의약품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안정성과 효능에 대한 캐나다 보건국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화장품, 식품, 의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회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이행과 창조경제협력 등 양국 경제현안, 한반도 지
◆ '땅콩회항' 조현아 구속…눈 감은채 "죄송합니다"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어제 구속수감됐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눈을 감은 채 "죄송합니다"라고 세 차례 말했습니다.
◆ 새해 첫날부터 한·캐나다 FTA 발효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캐나다
내년 1월1일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캐나다 내각이 11일 한·캐나다 FTA 비준을 위한 칙령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캐나다와 국내절차 완료를 통보하는 서한을 교환, 내년 1월1일 발효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한·캐나다 FTA는 12일 발효한 한·호주 FTA에 이어 11번째 발효하는 FTA가 됐다.
내년 1월1일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캐나다 내각이 지난 11일 한·캐나다 FTA 비준을 위한 칙령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캐나다와 국내절차 완료를 통보하는 서한을 교환, 내년 1월1일 발효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법안심사 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한·호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여야정 협의체는 축산업계 피해대책을 담은 총 10개 합의서를 작성했다. 합의서에는 FTA 비준동의안을 늦어도 12월2일까지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들 비준동의안은 이날 오후 3시를 조금 넘겨 시작
여야는 11일 세월호 보‧배상 문제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즉시 논의키로 합의했다. 또한 공무원 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 여부에 대해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청와대는 9일 법적 근거를 토대로 취학 전 아동보육료 지원사업인 누리과정의 예산의 조속한 편성을 촉구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누리 과정은 무상급식과 달리 법적으로 장치가 마련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도 교육청의 결단을 요구했다.
안 수석은 “누리과정은 유아교육법, 영유아교육법, 지방재정교부금법에 의해 반드시 편성하
청와대는 최근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점수가 낮은 기관장에 대한 징계가 미진하다는 지적과 관련,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의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2단계 정상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춘추관예서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공공기관 정상화는 방만경영 해소와 부채감축을 계
정부는 지난달 22일 정식으로 서명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1일 국회에 제출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FTA는 양국이 국내 심의 및 비준 절차를 완료했다고 서면으로 서로 통보한 날로부터 30일 뒤, 또는 양국이 별도로 합의한 날부터 발효한다.
정부는 한·캐나다 FTA가 발효하면 향후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
“캐나다와는 오일샌드, 셰일가스,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의 공동 개발과 북극권의 석유ㆍ가스 자원 탐사도 유망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 등 130여명의 양국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한ㆍ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97
한국과 캐나다가 정치와 경제·군사·문화 등 협력의 범위를 한층 확대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한국의 19번째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가 됐다.
캐나다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수도 오타와에 소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총리께서 방한했을 때 타결해서 내일 서명하게 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 첫 공식일정으로 수도 오타와의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