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핵심 사업 전략 '글로벌 소싱'신설 조직, 전 세계 누비며 상품 발굴10개 국가, 50여개 상품 들여와 판매"직소싱 상품, 2.5배까지 확대할 것"
“해외여행 안가고 이제 편하게 세븐일레븐에서 해외상품 구매하세요. 저희가 대신 소싱(직구매)해 올게요”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의 김세미 글로벌소싱·PB팀 책임은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맛동산이 프리미엄 과자로 변신했다.
5일 크라운해태제과가 기존 맛동산을 한층 고급스럽게 탈바꿈시킨 ‘맛동산 블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장지는 검정, 이름도 '블랙'이다.
맛동산 블랙은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을 갈아 넣었다. 과자 코팅액도 바꿨다. 일반 당액이 아닌 젊은 층이 선호하는 흑당이 맛동산을 감쌌다. 2년 전
‘오너 리스크’과 ‘어닝 쇼크’ 등 연이은 악재로 고민이 많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중국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사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중국 사업에 올인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이르면 10월 중국 현지에 마켓오를 출시하고, 이어 닥터유 중국 진출도 검토해 본격적으로 중국 프리미엄 제과
과자 시장에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웰빙과 건강은 이제 식품개발에 있어 당연 과제가 됐고, 이보다 한 단계 차원이 높은 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선보였던 프리미엄 과자로는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9월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과자 ‘팜온더로드’를 선보였다. 팜온더로드는 믿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
레드벨벳이 최근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벨벳 특유의 붉은 컬러와 달콤한 맛은 유지하면서 편리성을 더한 실속 있는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레드벨벳은 이름처럼 붉은 빛깔을 띄는 케이크나 빵을 말한다. 주로 컵케이크로 많이 만들어지며, 미드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들이 이를 먹는 모습을 통해 몇 년 새 한국에서도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과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 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팜온더로드’는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했다. 특히 첨단 장비를 도입, 수제 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과 형태로 맛을 냈고,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오리온이 운영하는 ‘맛있는 건강’마켓오 레스토랑이 연말연시를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모임 인기메뉴인 삼겹살에 팟타이면을 같이 볶아 낸‘숙주 삽겹 팟타이(1만8000원/부가세별도)’, 토마토 소스에 풍부한 해산물을 넣어 따끈한 국물로 즐길 수 있는 ‘아라비아따 꼬제(2만8000원/부가세별도)이다.
또 데리야끼 소스 삼
대표 식품기업의 수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과 이화경 오리온그룹 사장이 건강 레스토랑 사업을 강화한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사업다각화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양그룹의 세븐스프링스는 매장 17개로 샤브샤브 세컨드 브랜드인‘스마트’까지 포함하면 18개에 달한다. 2010년 10개, 2011년 14개였던 것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행보다
롯데마트가 오는 13일까지 전국 59개 점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 특별상품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의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60여개 품목을 선보이며 일부 기존에 취급했던 상품들은 기존 판매가 보다 최대 25% 가량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에는 20cm 내외의 큰 새우로만 선별한 ‘베트남
오리온은 올해로 탄생 2주년을 맞은‘닥터유'의 패키지 디자인과 제품 이름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닥터유는 오리온의 주력 브랜드로 현재 누적 총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파워브랜드다.오리온은‘닥터유’의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과자로 영양을 설계한다’는 브랜드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리뉴얼 된
외식업계가 신년초부터 다양한 할인 및 증정이벤트를 연이어 펼치고 있다.
13일 과년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1월 한 달간 호랑이띠인 86, 74, 62년생에게 2010잔의 아메리카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아메리카노는 아워홈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 쿠폰카테고리로 들어가면 호랑이띠에 한해서만 출력할 수 있다. 출력된 쿠폰을
오리온의 프리미엄 과자 '마켓오'가 지난 5~6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지드래곤'의 단독콘서트장에서 '워터크래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마켓오 관계자는 "공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지드래곤의 팬들에게 워터크래커를 배포함으로써 젊은 관객들에게 홍보효과가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다.
오리온의
먹거리 안전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과업계가 내년에도 프리미엄 과자제품의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제과업체들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전이 이어짐에 따라 2010년에도 제과업계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제
시중에 유통되는 과채음료 대부분이 비만을 유발하는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음료 제조사 주요 7곳의 음료 제품 129개 품목의 영양성분에 대한 조사 결과, 과채음료 32품목 중 31품목(96.8%)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고열량ㆍ저영양
오리온이 한가위를 맞아 자사의 대표브랜드인 '마켓오'와 '닥터유 컬렉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마켓오'와 '닥터유' 는 오리온이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회사에 따르면 '마켓오'선물세트에는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4종(리얼 브라우니, 순수감자 프로마즈, 워터 크래커, 브레드 칩 각 1종씩)이 모두 들어있어 '마켓오' 제품을 한꺼번에 맛볼 수
최근 식품업계에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 아이디어를 이용한 틈새 마케팅 전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순히 튀는 이색상품이 아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포착한 블루오션 시장 창출로 치열한 내수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300억원대 시장으로 성장한 즉석밥 시장을 맨 처음 개척한 CJ제일제당의 '햇반'은 식품업계 최고의 블루오션
보건복지가족부가 열량이 높고 영양은 낮은 식품에 대해 TV광고 제한을 명시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정부 규제가 늘어나는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15일 내년 1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흔히 '정크푸드' 로 불리는 식품들의 TV광
최근 식품업계에서 제품 생산시 색소나 첨가물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거 가공식품의 식감과 보존편의성 등을 위해 사용됐던 식용색소와 각종 첨가물 등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과 불안감이 커지면서 식품업계가 색소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은 3일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주력부문인 제과업에서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투자 포인트는 주력부문인 제과업에서 경쟁력이 향상되고, 실적이 저조한 미디어·외식 법인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고성장의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가 불황을 맞아 '가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하면서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의 CF에서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 남편을 염려하는 아내의 사랑 등이 강조되거나, 브랜드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도 '엄마'라는 내용이 반영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패밀리마케팅의 경우 '내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