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녹이다]롯데제과 ‘팜온더로드’, 농장서 재배한 원료로 고급진 수제과자맛

입력 2015-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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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들.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들. 사진제공=롯데제과

과자 시장에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웰빙과 건강은 이제 식품개발에 있어 당연 과제가 됐고, 이보다 한 단계 차원이 높은 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선보였던 프리미엄 과자로는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9월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과자 ‘팜온더로드’를 선보였다. 팜온더로드는 믿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자연의 원물과 ‘건강한 레시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를 콘셉트로 잡았다. 국내 과자 시장 최초로 원료 재배환경과 농장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팜온더로드는 올해 6월까지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팜온더로드는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한 제품이다. 첨단 장비를 도입, 수제 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과 형태로 맛을 냈다. 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은 비스킷 3종, 젤리 2종, 초코 2종, 파이 2종 등 총 9종이다.

롯데제과는 팜온더로드 개발에 약 3년을 투자했다. 40여 차례의 소비자 조사와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맛과 포장, 가격, 제품명 등을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현재 온라인 이벤트, TV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메가브랜드인 만큼 격에 걸맞게 CF모델도 톱스타 조인성을 출연시키는 등 이미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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