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로 불리는 해외 설계사의 손을 탄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이자 대장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평면 특화를 적용해 일대 시세를 선도하며 자산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다만 높은 설계비용이 조합원 분담금과 분양가에 전가돼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강남권 재건축 대어 중 하나인 '개포주공 5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개포 써밋 187'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포 써밋 187을 제안하며 파격적인 사업 조건과 다양한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
롯데건설이 2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과 함께 총1조6436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TOP3로 올라서게 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
수세권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사흘간 1만 5000명 방문강남·판교 접근성 좋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1만여 명 찾아
경기도와 인천에 분양하는 아파트 견본주택에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수도권 새 아파트를 향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문을 연 '힐스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으로 한동안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자취를 감췄던 수주전이 하반기 서울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용산구와 강북구 일대 정비사업지에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수주전이 진행될 전망이다.
우선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에선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출사표를 던졌다. 양 사는 이달 21일 시공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맞붙는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했다. 이에 따라 두 건설사의 경쟁 수주 구도가 확정됐다.
조합은 7월 말 홍보관 운영과 합동설명회를 거쳐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기조 등으로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에 실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내 전국에서 공공분양 물량 1만7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까지 전국에 공급을 마쳤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연내 전국에서 공공분양 물량 6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분양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수요자 자금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에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된다.
2일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연내 공공분양 공급 물량은 총 10개 단지 6070가구 규모다. 지역별로는 △인천 3곳, 1957가
수도권 밖에서도 건설사 이름값에 따라 청약 흥행 성적이 갈리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4월 시공능력평가순위 1~10위 건설사가 비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7개 단지 7797가구다. 이들 단지엔 총 16만6887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1.4대 1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10위권 밖 건설사가 비수도권에 분양한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제에서 이달 분양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공급단지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거제시 상문동 일원에 들어선다. 거제에서 인구밀집도가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 상문동이다. 상문동은 3040세대 비중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거제시에 따르면 상문동의 1월 기준 3040 비중은 총 41.1%다. 30대가
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854가구(전용면적 84㎡)와 주거용 오피스텔 75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형은 기존 4베이
부동산시장에서 틈새면적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전용면적 70㎡형대 주택형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15년 5.04대 1에서 지난해 7.92대 1로 껑충 뛰었다.
비주류로 평가받던 전용 70㎡대 아파트가 최근 인기를 끄는 이유는 2~3인 가족 증가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신축 아파
서울 강북권 도시정비사업 대어로 꼽히는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GS건설을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전체 조합원 557명 중 정관상 과반수 이상인 510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GS건설은 총 281표(55.1%)를 받았다.
대단지의 장점에 수변공원, 둘레길 등 특화설계를 더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00가구 이상의 특화설계 아파트는 단순히 규모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만의 정체성이 명확해 특정 수요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규분양 단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부산 서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2100가구의 대
분양성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전국 청약 결과만 보더라도 이같은 현상이 뚜렷했다. 부산은 청약 1순위 마감 단지가 집중돼 ‘청약불패’ 대세 지역임을 입증했다. 분양 단지 8곳 중 7곳이 1순위 내 마감 성적을 거뒀다. 반면 지방 곳곳에서는 청약 접수 마감 실패 단지가 속출됐다. 청약 접수가 전무한 단지도 2곳이나 나왔다.
이에 건설사들이
내집 마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조합원이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일반 분양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복잡한 행정절차를 비롯해 토지확보의 미흡함으로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지역주택조합사업에 투자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 강화에 관한 2016년 국토교통부 연두 업무보고에 관한 사항이 본격 추진된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은행지점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도심형 뉴스테이 719가구와 패밀리형 뉴스테이 1185가구 등 민간제안사업 2천가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도심형 뉴스테이의 경우 경제여건 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진 은행지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8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