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BRICS) 국가들의 금융과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한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이 중국 상하이에서 21일(현지시간) 정식 발족했다.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 1000억 달러(약 115조8800억원)다. 위기 시 금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기금도 설립
브릭스(BRICS) 신개발은행(NDB) 초대 총재로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ICICI)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됐다고 최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NDB 총재의 임기는 5년이다.
은행업에 약 40년간 몸담은 카마트는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ICICI와 인도 최대 정보과학기술회사인 인포시스(Infosys)에서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신흥경제 5개국(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임인 브릭스(BRICS)가 신개발은행 창설 점검을 마쳤다.
9일(현지시간) 브릭스는 회원국간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면서 러시아 중부 도시 우파에서 열린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산업·기술·금융 분야 등에 걸친 회원국 간 협력 방안
‘인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나라야나 무르티가 친정 인포시스에 돌아온다. 그가 은퇴를 선언한 지 7년 만의 복귀다.
인도 제2위 소프트웨어업체 인포시스의 공동설립자 무르티가 회장직에 복귀하며 앞으로 5년 동안 회사를 이끌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르티는 업계 1위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를 넘어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