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교육위원장), 김영식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함께 14일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과 윤석열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미래 고등교육 트렌드와 대학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지역혁신 허브로서
정부가 1조1970억 원을 투입해 257개 대학의 정원 감축을 본격적으로 유도한다. 내년 상반기 중에 권역별로 기준 유지충원율을 정해 권역 내 하위 30~50% 대학에 2023년 정원 감축을 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일반재정지원을 중단한다.
교육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2024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인하대와 성신여대 등 52개 대학이 최종 탈락했지만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의 재정난이 가중된 점을 고려해 일부 탈락대학에 재도전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3
오는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같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게 된다. 책상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하기로 해 수험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5일 발표했다.
9월 중순까지 수험생 접종 끝내기로…칸막이는 종이 재질로
올해 정기 재산공개 대상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중 땅 재산이 가장 많은 이는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하 직위는 재산공개 시점 기준)으로 드러났다.
25일 공개된 정부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임 회장은 부산시 서구 안남동과 사하구 다대동 등지에 3868㎡의 토지를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이들 토지의 공시지가는 74억746만7000원에 달한다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가 추가 인하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를 1학기 연 2.0%에서 1.85%로 0.15%포인트(p)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지난해 2.2%에서 올해 1학기 2.0%로 인하된 뒤
교육부가 향후 원격수업 교과목 개설 20% 상한제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3차 대화’에서 이 같은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이번 대화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다.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 총장들이 교육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학사운영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 자율성 강화 등을 요청했다.
서울총장포럼은 9일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을 초청해 제18회 총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서울총장포럼 31개교 회원 중 23개교가 학점 교류 협약을
올해 대학 입시부터 입학전형에 위·변조된 서류를 제출하거나 대리시험을 치르는 경우 입학이 취소된다. 그간 대학마다 허위 서류에 대한 처벌 수준이 달랐는데 입학을 취소하도록 법으로 의무화한 것이다.
교육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은 부정행위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주 시행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분야별 전문가 사외이사 3인을 선임해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의약사업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글로벌 성장의 본격화를 위해 대규모의 조직개편을 진행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각 분야 전문성과 독립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책임경영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기반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책을 마련한다.
교육부가 23일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제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18~2022)'을 확정·발표했다.
우선 공부하는 직장인을 돕기 위해 '재직자 유급학습휴가제'를 강화한다.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노동자가 6개월 이상 장기 유급휴가를 떠날 경우 훈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학교 건물 일부에 균열이 발생하고 이재민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교육부가 수험생 안전을 위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일각에선 안전을 위해 잘 한 결정이라고 하지만 수험생들은 수능 연기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포항 지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지난 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6기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발대식인 '코멘트데이(KorMen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유무형의 혜택을 환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지난 2010년 출범 이래로 올해 6기 발대식 행사를 갖게 되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한국예술원은 지난 29일 서울 서교동 홍대 V홀에서 ‘KAC 댄스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래의 스트릿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댄스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댄스팀 공연도 이어져 분위기를 달궜다.
심사위원은 실용무용과 김학수 교수(한국 최초 세
자산운용업계가 금융당국에 헤지펀드 투자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면서 향후 정책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금융위 관계자와 자산운용업계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20여명과 함께 자산운용업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산운용업계는 현재 규정상 헤지펀드가 활성화되
우리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두달 반 만에 확정됐다. 경영 공백이 해소되면서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청와대의 인사검증 중단으로 공백사태를 빚었던 8개 계열사 CEO 인사가 전격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이번 인사에서는 당초 1순위 후보가 3명 탈락하고 2순위가 낙점되며 이순우 회장의 측근들이 포진하는 결
우리금융은 29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 신임 사장에 최은옥 본부장을 내정했다.
최은옥 사장 내정자는 문일고와 서울대를 나온 뒤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했다. 이후 인베스투스글로벌 이사와 글로벌리더스투자자문 상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상무로 지냈다. 올 3월부터 테넌(Tenen)투자자문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주요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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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오는 30일부터 계열사별로 CEO 선임절차를 진행한다.
2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계열사 CEO 후보를 최종 확정해 이번 주 중 해당 계열사 이사회에 후보명단을 통보한다. 대추위는 CEO 후보 선정 기준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가치 극대화를 통해 원활한 민영화를 달성할 인물인지 여부를 중점 검토했다.
CEO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