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홍 퓨전데이타 대표가 피에스엠씨에 대한 적대적 M&A를 실패한 지 4년 만에 상장사 인수에 성공했다. 다만 취약했던 자금력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실제 박 대표 등이 회사를 인수한 후 주가가 급락해 수많은 소액주주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퓨전데이타에는 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6일 최종 후보군(김정태, 김한조, 최범수)을 선정한 바 있고, 22일은 이들 3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PT)과 추가 심층면접,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각 후보들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나가기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6일 최종 후보군(김정태, 김한조, 최범수)을 선정한 바 있고, 22일은 이들 3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PT)과 추가 심층면접,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각 후보들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나가기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고 22일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한다. 금융권에선 김정태 현 회장의 3연임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전일 오후 회장 후보군을 김정태 현 회장, 최범수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1명, 외부 2명 등 총 3명을 최종 후보군을 확정했다.
16일 하나금융 회추위에 따르면 내부후보는 김정태 현 회장, 외부후보는 최범수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다. 회추위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7명의 후보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초 후보군은 16명이었지만 9명이 고사했다.
차세대 신약개발 전문기업 크레아플래닛의 자회사 바이칼네이처가 러시아 시장에 뛰어든다.
바이칼네이처는 20일 러시아 최대 생수기업 바이칼씨컴퍼니와 합작법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와 50:50 합작법인 설립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칼네이처는 러시아 바이칼 호(湖) 심층수를 생수, 탄산수 형태로 제조 ·판매하는 러시아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설영오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설영오 전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범수 사장이 KCB 대표이사로 내정됨에 따라 후임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설영오 신한아이타스 사장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개인금융부장, 업무개선본부장, 글로벌사업그룹 담당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는 5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범수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제4기 대표이사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 최범수 최종후보자는 KCB 설립을 거쳐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KCB는 김상득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달간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
최범수(58) 신한아이타스 대표가 카드 정보유출 사태의 진원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로 내정됐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CB는 5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범수 대표를 차기 대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현재 KCB에서 비상무 이사를 맡고 있고, KCB 부사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경남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력 자회사인 생명과 카드 등의 CEO(최고경영자)를 동시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내 화합과 결속을 강조한‘한동우식(式)’탕평인사이라는 평가다.
특히 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이 오는 8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에 내정돼 관심을 끌었다.
한 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고 임기
신한생명 사장에 이성락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한카드 부사장에는 위성호 신한은행 WM그룹장(부행장)이 임명됐으며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은 상임이사 부회장으로 경영자문을 맡는다.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은 오세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맡고, 지금까지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새롭게 시도한 그룹 사업부문제(신한형 매트릭스)인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상업투자은행)와 WM(Wealth Management, 자산관리)사업 부문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기존 주력사업의 성장성이 정체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신한지주는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경영 목표로 내세운 '따뜻한 금융'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비롯한 8개 그룹사별로 '따뜻한 금융 추진단'을 설치했다.
또한 이를 위해 지주 및 8개 그룹사 부사장급을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 추진 위원회(위원장 최범수 신한지주 부사장)'를 구성했다.
이에 신한지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추진 위원회를 개최
중국 대형 국영상업은행인 ‘중국은행’이 창립기념 행사에 국내 금융그룹 회장들을 대거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과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 임원들은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은행(Bank of China)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잇따라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에서는 이순
신한금융그룹은 창업자인 고(故) 이희건 회장이 1977년 세운 제일투자금융이 모태다. 이후 교포모국투자단을 이끌고 1978년 새서울상호신용금고, 1982년 신한은행, 1985년 신한증권을 잇따라 출범시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틀을 세웠다. 2001년 9월 신한금융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2005년 신한생명보험을 자회사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 부문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 회장은 26일 웹캐스팅과 컨퍼런스 콜을 통한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내년에는 보험 부문의 견실한 자생적 성장을 실행할 것”이라며 “증권, 자산운용 등 비은행 그룹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에 유가증권 매각익 등 전분기와
7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어보이는 이날 신한금융지주의 첫 그룹경영회의가 열렸다. 그룹경영회의는 '신한사태' 악몽은 떨쳐버리고 경영권 승계 프로세스를 구축해 새로운 '신한WAY'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로 신설된 모임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계열사 CEO들은 모두 5명 .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을 포함해 신한은행·
연일 계속된 폭락장 속에서 국내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자사주 잇따라 매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금융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각 사 수장들이 앞장서 회사 가치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3차례에 걸쳐 총 1만2560만주(약 5억9060만원) 규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최범수 부사장을 1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 부사장이 그룹 전략 부문을 담당하며 그룹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석사,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