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는 5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범수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제4기 대표이사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 최범수 최종후보자는 KCB 설립을 거쳐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KCB는 김상득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달간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6일 KCB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며 31일부터 KCB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한편 최 신임 대표는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위원장 자문관, 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회 간사위원, 국민은행 부행장, 신한지주 경영전략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