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8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청대피소 부근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날 설악산은 새벽 2시께 중청대피소 부근의 최저기온이 0.1도까지 떨어졌다.
올가을 설악산 첫얼음 관측은 지난해 10월 16일보다는 9일 이르다.
17일까지 이어진 추위에 강원 설악산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합니다.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첫서리가 내렸고요.
기상청 "아열대성 고기압 급격 수축한 탓"
이런 급격한 날씨 변화는 아열대성 저기압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가을 아열대성 저기압 영향으로 이례적인 더위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는 전날 영하 7.1도까지 내려가면서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5m까지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17일부터 18일 아침 사이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내륙지역엔 첫서리가 내리고 첫얼음이 얼기도 하겠다.
기상청은 "19일 일시적으로 기온을 회복하지만, 20~21일 찬공기가 다시 들어오면서 2차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년 기준으로 춘천은 주요 도시 중 가장 이른 10월 19일에 첫서리, 10월 20일에 첫얼음이 관측됐다.
서울은 평년 기준으로 첫서리가 10월 26일, 첫얼음은 10월 30일 확인됐고, 지난해 관측일은 각각 10월 27일과 11월 8일이었다.
한편, 15일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오전 4시께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일 첫얼음 관측 당시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를 기록했으며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대관령 첫 얼음
15일 대관령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된 가운데, 16일은 곳곳에 비와 함께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전북과 경북은 오전 한때 한두차례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겠고 양은 5~20밀리미터로 예상된다.
비는 오후들어 대부분 잦아들 것으로...
대관령 첫 얼음, 오늘 날씨
대관령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번 대관령 첫 얼음은 작년보다 10일, 평년보다는 3일 늦은 것이다.
15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날씨에 대해 "강원 영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횡성 안흥면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고 밝히며...
강원 산간에 이어 기온이 크게 떨어진 중부와 남부 내륙으로는 첫얼음과 첫서리가 내렸다.
서울 아침 기온 역시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진 8.5도를 기록해 가장 낮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아침 기온이 3도 이하에 머물...
'강원 산간 첫얼음'
강원 산간 첫얼음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오전 전국 곳곳이 아침 최저 기온을 기록하며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에서는 첫서리·얼음이 관측됐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 냉기가 더해져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강원 산간 첫얼음
강원 산간 첫얼음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오전 전국 곳곳이 아침 최저 온도를 기록하며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에서는 첫서리·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 냉각이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근처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후반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해 쌀쌀한 날씨가 나타났고 중부와 남부내륙지역에서 첫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됐다.
또 하순경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교대로 받았으며 특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부 산간에는 첫얼음이 얼고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예정.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비염이나 축농증 환자는 환절기 감기를 만나면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중이염과 결막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 평소 몸이 건강한 사람도...
해안과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전날 첫얼음이 측정된 서울에서는 이날 평년보다 5일 늦게, 작년에 비해서는 7일 일찍 첫서리가 관측됐다.
춘천과 수원, 충주, 서산, 청주, 대전, 군산, 대구, 전주, 광주, 목포, 진주, 천안, 추풍령 등에서도 첫서리가 내렸고 서산과 청주, 군산, 대구, 전주, 광주, 목포...
춘천과 철원, 문산, 원주에서도 첫얼음이 관측됐고, 원주에서는 평년과 작년보다 각각 13일, 4일 늦게 첫서리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두번째(1위, 2002년 10월22일)로 이른 시점에 서울에서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말했다.
해상의 물결도 높아 현재 동해ㆍ서해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 전해상에 풍랑경보가, 남해동부 전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