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첫얼음…오늘 기온 급강하한 이유는? '복사 냉각' 때문

입력 2014-10-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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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첫얼음

(사진=뉴시스)

강원 산간 첫얼음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오전 전국 곳곳이 아침 최저 온도를 기록하며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에서는 첫서리·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 냉각이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근처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대관령 1도, 철원 5도, 서울 10도, 대구 1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기온도 서울 22도, 대구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동해전해상(중부앞바다 제외)과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산간 첫얼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 강원 산간 첫얼음이구나…곧 겨울 올 듯", "강원 산간 첫얼음…헐 추워죽겠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추운 강원 산간 첫얼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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