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첫 서리 관측 가능성

입력 2020-10-14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올해 가을 들어서 가장 낮아질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에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6도, 철원 0도, 춘천 3도 등으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에 따라 주요 도시에서 첫서리가 관측될 가능성이 크다.

평년 기준으로 춘천은 주요 도시 중 가장 이른 10월 19일에 첫서리, 10월 20일에 첫얼음이 관측됐다.

서울은 평년 기준으로 첫서리가 10월 26일, 첫얼음은 10월 30일 확인됐고, 지난해 관측일은 각각 10월 27일과 11월 8일이었다.

한편, 15일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14일 저녁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춥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7,000
    • -7.77%
    • 이더리움
    • 3,492,000
    • -10.48%
    • 비트코인 캐시
    • 441,200
    • -10.09%
    • 리플
    • 697
    • -7.93%
    • 솔라나
    • 188,800
    • -6.4%
    • 에이다
    • 450
    • -9.64%
    • 이오스
    • 638
    • -7%
    • 트론
    • 174
    • -3.33%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10.74%
    • 체인링크
    • 13,590
    • -13.55%
    • 샌드박스
    • 344
    • -8.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