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이날 금호석화 측은 “2009년 7월 28일 박삼구 회장은 그룹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2009년 12월 31일까지 5개 대표이사(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대우건설, 대한통운)은, 2개 이사(금호산업, 죽호학원), 1개 이사장(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직책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판결문을 검토하는 대로 추후 항소 여부를...
그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올해 2월 3천억 원에 달하는 삼성물산 주식을 매수했고,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지난해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과 죽호학원이 금호산업 주식을 시가보다도 비싸게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익법인이 의결권행사를 통해 재벌 지배주주의 거수기 역할을 한 셈”이라면서 “공정위 역시 의결권행사에 대한 서면질의를 했으나, 자료를 갖고...
또 박 회장이 이사장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죽호학원 등 그룹 공익법인과 이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인 케이에이(주)ㆍ케이에프(주)ㆍ케이아이(주) 등이 총 650억원(28%)을 출자했다.
경제개혁연대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 공익법인과 자회사들이 금호기업에 출자해 이처럼 높은 가격으로 금호산업 주식을 사들일 이유가 없다”며 “박 회장의 사익에...
박삼구 회장은 이외에도 비영리법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광주 금호고등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죽호학원에도 각각 우선주 72.7%, 27.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금호기업 설립을 통해 금호산업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금호산업 인수 대금을 내고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이 올 연말 금호산업 경영권을 되찾으면 2010년...
16일 광구광역시 죽호학원내 묘소에서 진행된 고 박인천 회장의 30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 대표로 나선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친께서 1946년 창업한 이후 온갖 혼란과 격동의 시간을 지냈으나, 그 때마다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한 조직으로 재탄생 시키면서 이를 극복했다”며 “최근에도 그룹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친의 기업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6일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30주기를 앞두고 13일 광주 운암동 죽호학원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는 박찬구 금호석화그룹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추모식에서 “30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부디 창업회장님의 기업가정신과 보국정신을 마음 깊이 단단히 새겨주길 바란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5일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회장 기일에 앞서 13일 광주 운암동 죽호학원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낭독 등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창업회장 추모식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2012년 채권단 자율협약 졸업에 따른 본격적...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일 학교법인 죽호학원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그룹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날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죽호학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금호고등학교, 광주중앙여고, 금파공고의 성적우수자 및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 총 9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박삼구 그룹 회장과 김창현...
케이에이와 케이에프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00% 지분을 갖고 있으며 케이지, 케이아이는 학교법인죽호학원이 10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케이에이는 항공운수지원 서비스업을 담당하고 케이에프는 그룹 사옥 등 시설관리 업무 회사다. 케이지는 직원들 통근버스를 운영하며 케이아이는 계열사 보험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곳의 계열사...
케이지와 케이아이는 죽호학원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게다가 그룹 측은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침해를 피하기 위해 신규 계열사가 기존 용역 계약을 인수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는 등 외부 시장 진입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전적으로 비영리 공익법인인 문화재단과 학교법인의 기본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설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5일 광주 북구 운암동 학교법인 죽호학원에서 장학금 1억3000여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문화재단은 이날 금호고등학교, 광주중앙여고, 금파공고의 성적우수자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등 총 278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회장과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 김현철 금호터미널 전무...
이에 대해 이한섭 부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959년 죽호학원 설립 이래, 인재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기금 조성으로 중국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금호에 따르면 이번 금호타이어의 기부로 조성된 「미래는 어린이 세상」 기금은 2017년까지 5년간 중국 베이징과 난징 소재...
금호석유화학은 9일 화학계열사와 함께 조성한 기금 10억 원을 학교법인 죽호학원에 기부하고 육영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ㆍ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폴리켐ㆍ금호개발상사ㆍ금호항만운영 등 화학계열사가 함께 진행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6개사는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 기여’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매년 기금을...
금호그룹측은 이날까지 약 3000여명이 조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순정 여사의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6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노제는 1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금남로 금호기념관에서 열린다. 노제 뒤에 광주광역시 죽호학원 내 가족묘원에 창업주와 함께 안장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박진 한나라당 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 임태희 노동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최경주 골프선수, 첼리스트 정명화 등 체육·문화계 인사들도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 했다.
한편 고 이순정 여사의 시신은 오는 15일 오전 발인 이후 선영인 광주 죽호학원 가족공원으로 안장될 예정이다.
문화계 인사들도 금호 일가 빈소를 찾았다. 임권택 감독ㆍ이창동 감독ㆍ박정자씨ㆍ윤석화씨ㆍ태진아씨ㆍ안성기씨 등의 발걸음이 저녁까지 이어졌다.
고 이 여사의 조문은 13일과 14일에도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6시ㆍ장지는 광주광역시 죽호학원 내 가족묘원이다. 고 이 여사는 노환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45분 별세했다. 향년 101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운찬 국무총리 등이 조화(弔花)를 보내 이 여사의 별세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4일간의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고 이순정 여사의 장례식은 15일 오전 6시 발인해 1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금남로 금호기념관에서 노제가 열리며 장지는 광주광역시 죽호학원내 가족묘역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종구 아주대 총장직무대행, 박경애씨, 박강자 금호미술관장,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이다. 노제는 1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금남로 금호기념관에서 열리며 장지는 광주광역시 죽호학원 내 가족묘원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종구 아주대 총장직무대행, 박경애씨, 박강자 금호미술관장,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15일(토) 오전 6시이다. 노제는 15일(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금남로 금호기념관에서 열리며, 장지는 광주광역시 죽호학원 내 가족묘원이다.
평생 장학ㆍ사회복지 사업에도 앞장서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봉사장 은장'(1991)과 '적십자 박애장 금장'(2002년), `빛고을 인륜대상'(2006년)을 수상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광주 죽호학원 내 가족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