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22년도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내년 중점점검 회계이슈는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처리 △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 인식 △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다.
금감원은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종속·관계기업의 손상징후가 있는데
코스닥 상장사 에스제이케이가 재무제표에서 매출액을 부풀리는 등 회계 처리 위반으로 금융당국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ㆍ공시한 에스제이케이에 대해 감사인 지정,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로 에스제이케이는 과징
사조대림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밀 회계 감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조대림과 사조해표의 합병에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와 금감원에 따르면 사조대림은 2018년 8월 이후 금감원으로부터 회계 감리를 받고 있다. 발빠르게 움직인 사조대림은 올해 1월 17일 자사 재무제표를 검토과정에서 2017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7일 개최한 제4차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에이비비코리아 등 4개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등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코스피 상장사 코스모화학에 대해 "2010~2017년 유형자산 담보제공 주석 기재를 누락했다"면서 "차입금 등 회사의 부채와 관련
회계기준원은 19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국제회계기준 중 모호한 내용을 명확히 재·개정한 내용을 반영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재·개정했다고 밝혔다.
재·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선지급 해외 구매자산의 환율적용시점이 명확해진다. 해외 거래처 등으로부터 물품을 취득할 때 대금을 외화로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물품을 수령하는 경우 인수시점에 해당 물품
금융감독원이 기관투자자 및 경영진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 또 위장 외국인 투자자 등에 대한 불법 외환거래도 집중 조사한다.
금감원이 10일 발표한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 방향’에 따르면 금감원은 주식불공정거래, 분식회계, 허위공시 등 자본시장 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
우선 금감원은 개인투자자보다 정보접근성이 높은
12월 결산 시 상장법인은 회사는 직접 작성한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뿐만아니라 증선위에도 제출해야 한다. 또한 매출채권 매각 거래 등에 대한 테마감리가 실시됨에 따라 회사는 회계이슈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 결산시 회계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금융감독원이 제2 모뉴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매출채권 매각 거래 등에 대한 테마감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2015년도 테마감리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3월 2014 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테마감리 대상회사를 선정해 감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매출채
금융감독원은 테마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의 적정성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기재의 적정성 △영업이익 등 산정의 적정성 △이연법인세자산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이다.
금감원은 내년 3월 2014 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테마감리 대상회사를 선정하여 감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업은 2013회계연도 작성할 때 경영진의 책임하에 직접 작성해야 한다. 또 외부감사인이 회계감사 대상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하는 것을 금지토록 한다. 이 외 연결재무제표 작성도 철저히 점검하는 등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리도 까다로워 진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결산시 회계관련 유의해야 할 사항’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IFRS도입 첫 해에 상장법인 1사당 평균 감사투입시간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IFRS도입 전·후 (2009년~2012년) 회계법인의 상장법인에 대한 감사투입시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IFRS도입 후 상장법인 1사당 2개연도 평균 감사투입시간은 1327시간으로 도입전(1014시간)보다 313시간(30.9%)증가한 것으
금융감독원은 상장기업의 충실한 주석 기재를 유도하기 위해 주석 공시 모범사례를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일부 주석사항이 충분히 기재되지 않거나 새로 개정된 기준서의 공시 요구사항이 미비돼 정보이용자 등의 불만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우선적으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내용을 적절히 기재하여 정보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금융감독원은 올해 회계연도부터 연결재무제표 작성 관련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의무 적용돼 상장기업들이 종속기업 연결여부를 판단하는데 기준이 되는 ‘지배력’과 타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관련 주석기재사항 등을 유의해야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회계연도부터 모든 상장기업 등이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분·반기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해야한다.
먼저
대한전선은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과징금 부과와 관련 “2010년 제무재표에 옵션계약을 주석에 달지 않은 것은 자산매각부서에서 옵션계약은 주석기재 대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서 회계부서에 통지하지 않아 발생한 실수였다”며 “고의로 누락한 것이 아니다”라고 10일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회계부서에서 이와 관련한 이자가 발생하자 사후에 이를 인지해
금융당국이 환율 급등에 따른 기업들의 대규모 환차손에 대응할 수 있도록 10년만에 자산재평가를 허용하기로 했다.
해운업체 등 매출·매입거래를 주로 외화로 결제하는 기업에 대해 외화로 회계장부를 기록하는 것을 허용해 환율 상승시 부채비율 악화 등을 막을 수 있게 됐다.
22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한국회계기준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