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과 우진이 원전시설 해체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미래형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전 해체사업에 관련해 △건물 철거 및 부지 복원 등 원전시설 해체 △제염사업 △원자력 관련 사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외에도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우진이 상승세다.
우진은 국내 기업 최초로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에 대해 일본에서 원전 오염 정화 기술을 인증 받았다.
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1220원(12.73%)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영국의 가디언과 로이터통신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우진은 24일 자회사 우진엔텍이 개발한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술 인증 제도는 정부가 우수성이 뛰어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적용 제품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신기술은 방사선을 측정하는 원거리 감마카메라와 일반 영상을 결합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우진엔텍
우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육성(ATC+)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육성(ATC+)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수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진은 4년간 민간부담금으로 22억 원을 투자하고,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아 총 44억 원
우진이 제염사업 영역을 기존 비산재에서 토양 및 침출수 등으로 확대한다. 제염 대상을 넓히기 위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우진은 원전 등 산업용 계측설비 전문기업으로 2018년 제염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제염설비 실증을 시연해 성공적인 결과도 보여줬다.
당시 방사능 오염 소각재를 대상으로 제염한 결과 세슘(
일본 방사능 제염시장에 진출한 우진의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 기술이 최근 현지 매체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우진은 최근 일본 현지 매체인 전기신문이 자사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일본 방사능
우진의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이 보유한 방사능 제염설비 특허가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방사능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진은 현지 방사능 제염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일 “당사는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일본 방사능 제염
우진이 원전해체 제염 기술 부각으로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우진은 전일 대비 480원(9.36%)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능 폐기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등 방사능 이슈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제
삼부토건과 경영권 분쟁을 마친 우진이 원전 해체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우진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부빌딩에서 삼부토건과 ‘원전 해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물 철거 및 부지 복원 등 원자력시설 해체 △제염 사업 △원자력 관련 사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 협력해
우진이 삼부토건의 기존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종식시키고 상호 협력의 길을 찾기로 했다.
우진은 지난해 삼부토건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경영권 확보 과정에서 기존 경영진과 다툼을 겪었다.
우진 관계자는 28일 “인수를 위한 펀드 및 계약 구조가 복잡해 이를 두고 삼부토건과 여러 오해가 있었다”며 “불필요한 분쟁은 결과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떨어트려
우진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우진은 연결 기준 2018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 전환한 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4.5% 감소한 938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8억 원을 기록해 손실 폭을 줄였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3억 원,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진은 자회사 우진엔텍이 서강대학교 최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국책 연구과제 ‘원전용 소형 방사선 영상감시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한 이번 과제는 원전 운영 및 폐로 시 방사선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공동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 반도체 광센서를 사용하고 의료장비 PET 기술을 적용해 방
우진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진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증가한 17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 감소한 260억 원을, 당기순손실은 7억 원이다.
우진 관계자는 “산업 특성상 성수기인 만큼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달성
우진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 시행 결과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우진은 16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80% 증가한 116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23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우진 관계자는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우진은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제염 설비의 시범(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하고 실증 위한 설비 제작이 준비 단계라고 27일 밝혔다. 이와함께 연내 일본 후쿠시마에서 현지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진 관계자는 “최근 두 차례 일본 환경성 관계자들을 만나 방사능 오염 소각재 제염 기술 및 설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며 “관계자들은 미팅 후 제염 설
[창업주 정신 계승해 원전 폐로 사업관련 기술 연구 및 투자]
[원전 폐로 사업에서 삼부토건과 시너지 낼 것]
중소상장사 우진이 삼부토건을 인수한다고 하자 주식시장에서 여러 시선이 모아졌다. 삼부토건이 아무리 어려워졌다 해도 삼부토건은 창립 70여년의 중견 건설사였고 강남 노른자위에 1조 원대 5성급 호텔도 갖고 있던
우진이 건설회사와 시너지를 통해 원전 폐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한반도 비핵화 흐름에 맞춰 대표적인 원전 폐로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우진은 총 393억 원을 투자해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디에스티글로벌)에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진은 디에스티글로벌의 최대출자자가 된다. 디에스티글로벌은
우진이 한반도 비핵화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정부가 비핵화 관련 업무를 추진할 경우 원전 폐기물 제염 기술을 확보한 우진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170원(2.96%) 상승한 5910원에 거래 중이다.
우진은 지난 3월 방사능 제염 기술을 보유한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
우진은 관계사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방사성 세슘 오염 소각재를 제염하는 이동형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진은 방사능 제염기술 개발업체 NEED 지분 50%를 인수해 제염사업에 뛰어들었다. NEED는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일본 특허 취득이 제염사업 성과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코스피 상장기업 우진이 방사능 제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진은 경기도 화성 우진 본사에서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일본 방사능 제염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우진은 NEED 지분율 50%를 확보할 예정이다.
NEED는 한국전력기술에서 제염기술 및 설비개발 사업총괄을 맡았던 임병우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