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지분변동] 정백운 에버테크노 대표가 1년 반만에 보유주식을 장내 처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정부의 8세대급 디지털 노광기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50% 가량 급등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3일 하루동안 34차례에 거쳐 9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정 대표는 이를 통해 2억2300만원 가량을
에버테크노가 창업주인 정백운 대표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실적개선이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버테크노는 LCD장비, 반도체장비, 태양광장비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버테크노는 정백운 대표가 복귀한 3월 29일부터 전일까지 3
정백운 에버테크노 회장은 8일 지난 주주총회에서 회사에 증여하기로 약속한 80만주 중 60만주를 회사에 증여했다.
당초 40만주는 회사에 자사주로 보유하고 40만주는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력들에게 증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최근 주가하락을 감안해 직원 증여분의 일부를 회사에서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을 핵심 인력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코스닥협회는 15일 ‘제13기(2012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Jump Up KOSDAQ’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과 코스닥시장의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또 주요 실천 과제로 △코스닥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성장동력 지원강화 △회원
에버테크노는 20일 여의도 63빌딩 쥬피터홀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를 통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최근 고객사 투자 증가에 맞추어 기존 장비사업에서 초기 목표치 1500억원에서 183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계열사 포함한 연결기준 4000억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 측은 이러한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의 ‘물꼬’가 트이면서 예비상장사 지배주주들이 주식평가액 100억원을 웃도는 ‘부(富)’를 움켜쥐며 신흥 갑부 반열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이트레이드증권을 끝으로 한동안 뜸했던 신규 상장(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합계)이 지난 2일 이엠텍으로부터 2개월여 만에 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