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평양 로열패밀리의 비밀을 파헤친다.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평양 로열패밀리의 감춰진 이야기들이 전파를 탄다.
2006년 8월, 한 여성이 프랑스 파리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성과의 결혼을 꿈꿨으나, 집안에서 반대가 심해 이를 비관하여 수면제를 먹
최룡해, 김정은에 장성택 처형 권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건의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을 승인한 후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간부 3명이 장성택 사형 집행을 건의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사형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북한 소식통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건의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따.
25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간부 3명이 건의해 김 제1위원장이 사형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김 제1위원장은
최근 북한 김정은 정권이 심한 불안정성 때문에 '장성택 처형'과 비슷한 돌발 조처를 더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미국의 북한 전문가는 정권 붕괴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여러 상황을 염두에 둔 대북 정책을 주문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연구원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기고한 글에서 "김정은 정권에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15일 장성택 숙청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특대형 정치적 도발”이라고 맹비난했다. 또 김정은 유일체제를 비난하는 세력에는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매체가 장성택 사형과 관련한 우리나라 움직임에 대해 반응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그 어떤 쏠라닥
북한이 지난 13일 장성택 사형 사실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경제건설에서 공로를 세운 군인과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표창했다. 이는 김정은이 고모부를 처형하면서 뒤숭숭해진 민심을 다잡고 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국가표창 수여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행사에서 “기념비적 창조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강원도 마식령스키장 공사현장을 방문하며 장성택 사형 발표 후 이틀째 공개활동을 이어갔다.
김 제1위원장은 마식령스키장을 찾아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강추위 속에서도 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고 있는 군인건설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라며 연내 완공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장성택 사형 집행
장성택 사형 집행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 방식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말 처형된 장성택의 측근 리룡하(행정부 제1부부장)와 장수길(부부장)은 기관총으로 공개처형된 바 있다.
국정원과 대북 소식통들은 장성택 사형 집행 역시 기관총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 처형사건 이후 첫 공개활동으로 인민군 설계연구소를 찾았다.
김 제1위원장은 "당의 전국요새화 방침과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구상을 관철하는 데서 인민군 설계연구소가 맡은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자신이 건설부문일꾼대강습이 진행되는 중에 이곳을 찾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건설부문일꾼
국방부는 13일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과 관련해 연합 감시자산을 증강운용하고 접격지역에 대한 경계대체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최근 북한 내에서 국가전복음모, 반당·반혁명 등의 혐의로 처형된 장성택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의 주요 조치로는 연합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되는 등 현재 북한 상황을 위중하게 보고 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께서 지금 이 상황을 위중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김 실장으로부터 수시로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실장도 상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13일 처형된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의 근황에 대해 “현재 중국 베이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몇 시간 전에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장성택 처형에 대해 “심각한 사태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당장 무슨 일이 일어
장성택 건성박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이유로 김정은의 말에 건성으로 박수를 치거나 불손한 태도를 보였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됐다"면서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판결은 즉시에 집행됐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처형한 12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제의했다는 소식에 경협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2개, 코스닥 6개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재영솔루텍이 전거래일대비 195원(14.94%) 뛴 1500원으로 장을 막마했다.
이날 김의도 통일부 대
장성택 사형집행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과 관련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유엔(UN)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택 즉결처형은 북한이 가입한 유엔 인권규약 및 결의안을 위배한 것으로, 북한의 이번 '
장성택 사형 집행, 장금송
북한 장성택이 13일 사형집행을 당하면서 딸 ‘장금송’이 부각되고 있다.
김경희 장성택의 무남독녀인 장금송은 지난 2006년 8월 프랑스 파리의 한 빌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29살 장금송의 사인은 자살이었다.
당시 해외 언론들은 장성택의 딸 장금송은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출신 성분이 나쁘다'는 집안의 반대와 평양
지난 12일 북한은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장성택에게 사형을 판결한 후 즉시 집행했다.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반당반혁명종파행위자' 혐의로 끌려나간 지 나흘 만이다. 이에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는 장성택의 행위와 사형집행 내용을 13일 보도, 북한 주민에게 알렸다. '장성택 사형 집행'으로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떠들썩하지만, 평양 지하철역에
김관진, 장성택 사형 집행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13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장성택 사형집행은 북한 김정은이 유일지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철권·공포정치의 일환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앞으로 이런 공포정치가 미칠 수 있는 유형과 현상을 면밀히 대비하겠다"며 "특히 군사도발로 비화되지 않도록 항상 대비태세를 갖
장성택 사형 집행
장성택 사형 집행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북한 정권 수립 이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가문의 친인척 중에서 사형 사실이 대내외에 공개된 것은 장성택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김일성 주석 이래 1인 독재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숙청되고 처형된 고위 인사들은 많았지만, 장성택 사형 집행을 대대적으로 공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