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를 발굴해 전문작가로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 10명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작품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개방된 청와대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는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50명으로 발달·지체·청각 등 장애가 있는 예술인들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해당 축제는 코로나
희림이 메타갤러리 라루나를 통해 이경 작가의 '형용사로서의 색채 VII'전을 오는 29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12년 이후로 작업해 온 '형용사로서의 색채' 시리즈다.
이번 전시는 색채로 자신을 표현하고 기록해 왔던 이경 작가의 27년 간의 작업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작가의 작품 컨셉에 맞게 설계된 모던하고 미니멀한 가상 전시관에서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의 하나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전시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을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의 하나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전시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을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
서울역사박물관은 故 김기찬 사진작가의 유족으로부터 필름 10만 여점과 사진, 육필원고, 작가 노트 등 유품을 일괄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작가는 1968년부터 2005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간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의 달동네에서 시작된 ‘골목 안 풍경’ 사진집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이다.
60년대
황톳빛으로 가득 찬 캔버스엔 바람을 맞고 있는 한 남자와 한 마리의 말이 서 있다. 때로는 말 혼자 오롯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하고, 어스름한 길을 남자 혼자 걸어가기도 한다. 거센 바람은 캔버스를 넘어 현실로 불어올 것처럼 강하게 사물을 휘감는다.
고(故) 변시지 화백(1926~2013)의 그림의 특징이다. 그는 소년, 지팡이를 짚은 노인, 조랑말,
가수 이설아가 팬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SRP스튜디오에서 가수 이설아의 단독공연 '생명에게'가 열린다. 지난 16일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예매를 접수하고 있다.
이설아의 이번 공연은 SBS 'K팝스타4'를 통해 대중 앞에 이름을 알린 그가 이어 온 홀로서기의 연장선상이다. 이설아는 방송
김순선 작가의 전시회 ‘귀양? 귀향?’이 열린다.
김순선 작가의 전시회 ‘귀양? 귀향?’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이마주에서 이어진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김 작가는 타원을 중심으로 추상적 사실세계를 탐구하는 작가다. 그는 작품의 두 중심을 이성과 감성, 꿈과 현실, 과학
황수경 ‘코너’전이 오는 11일부터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작가 황수경은 자신의 내면을 공간에 투영한다. 작가에게 외진 곳은 몽상으로의 통로이면서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은신처이기도 하다. 작품으로써 재해석한 구석에는 내 마음 한켠 시린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고자 하는 마음이 녹아있다. 선과 면이 만들어내는 절제된 공간에서 차분히 드러나는
야은 ‘작은 계집’전이 오는 18일부터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야은 작가의 그림에는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들어있다. 당신을 위해, 당신에게 필요할 것 같아 그림을 그렸다는 작가. 그림을 들여다보며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품 안에는 웃고 있는 마스크가 자주 등장한다. 그 마스크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처럼 작가는 예술을 통해
‘숲’의 화가 김진선이 갤러리 도스서 오는 23일부터 전시회를 갖는다.
‘향수-산을 보다’전이다.
작가는 연필로 선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무의식 속에 잊혀져버린 산의 형상을 다시 의식 속으로 불러온다. 연필은 작가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매개체가 돼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흑연이 가지는 따뜻한 감성과 소박한 질감은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김도균의 ‘바이 프랙탈(by FRACTAL)’전 오는 25일부터 7일간 갤러리 도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프랙탈은 1차원, 2차원 등의 정수 이외의 차원을 갖는 도형. 프랙션(fraction)이란 단어가 분수나 단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구름의 형태나 숲의 수관 등 자연물의 형상을 수학적 대상으로 파악하고 표현하기 위해 도입했다. 프랙탈은 자기상사성, 즉 그
갤러리 플랫 아우라가 박선유 개인전을 연다.
오는 5월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박선유 작가 개인을 대변하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하나의 캐릭터를 통해 공포증에 대한 극복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노트
나의 작업 속에는 커다란 머리에 짧은 몸통을 한 뽀글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는 화면 속에서 나를
‘감성의 기록’-현대미술작가 5인의 드로잉전(展)이 4일부터 29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린다.
작가는 강경구, 김을, 문성식, 안두진, 허윤희씨 등이 참여한다. ‘작가노트로서’, ‘일기로서’, ‘기억과 상상의 편린(片鱗)으로서’, ‘행위의 흔적으로서’ 등 다양한 드로잉을 좀더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다.
작업의 완성을 위한 준비단계 정도로만 여
시간은 흐른다.
현재가 과거가 되고, 미래가 현재가 되고, 그 현재는 다시 과거가 된다. 이렇듯 영원히 움직이는 이미지로써 시간은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작가가 겪었던 사진 작업에 대한 경험들은 시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혹은 존재하는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을 갖게 한다.
사진이란 매체가 가지는 시간의 불연속성과 그에 따른 서사성의 부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