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증거인멸 및 은닉 혐의로 기소된 박철 전 SK케미칼 부사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소비자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한 참사”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SK케미칼 측은)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에 협조하기보다는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인근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초경찰서 맞은편을 거점으로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 집회'를 열었다. 우리공화당은 서울성모병원과 누에다리 사이에서 '조국 구속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는 가습기살균제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전에는 SK케미칼와 애경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심문을 받았다. 최창원 전(前) SK케미칼 대표, 김철 SK케미칼 대표, 이영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애경산업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이날 고광현(62) 애경산업 전 대표를 증거인멸 및 은닉,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고 전 대표와 함께 양모(56) 전 애경산업 전무가 증거인멸, 증거은닉 혐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새민중정당이 3일 공식 창당했다.
새민중정당은 이날 창당 선언문에서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라는 역사의 산 증언을 일상의 정치로 전환하기 위한 대장정의 시작을 선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촛불이 열어놓은 새로운 시대, 자주와 평등 사회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민중정당은 △민중의
오리엔트바이오는 장재진 대표이사가 한국실험동물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실험동물협회는 실험동물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동물실험의 과학성, 안전성, 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 실험동물법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로 설립됐다.
한국실험동물협회는 지난 27일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장재진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이 7일 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산업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가스사고 등을 포함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가스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양만규(전 성바오로병원 의료원장)씨 부인상, 현억(소아과 전문의)ㆍ현주(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ㆍ영선(관동대 교수)씨 모친상, 추문석(삼호 대표이사)ㆍ박영규(대진대 교수)씨 장모상 =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45분 02-2258-5940
▲이상록(대우산업개발 사업본부장·전무)씨 장모상 = 21일 노원 을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4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만성흡입독성 연구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만성흡입독성 연구시설은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미국ㆍ영국ㆍ독일ㆍ일본에 이어 5번째로 이 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만성흡입독성 시험은 근로자가 장기간 저농도의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성
SK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업체 인재채용에 발 벗고 나선다.
SK는 오는 5일 울산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5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직접 지원키 위해 SK가 주최하는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고용
‘지구의 절반이 여성인데 여성 인력을 우대하지 않고는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해 차별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이건희 회장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中)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한 1993년 하반기 대졸사원 공채에서 여성 전문인력 50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조직의 모든 힘을 모아 철저하게 실행해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이 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7월 임원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우리가 가져가야 할 과제들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특히 승부를 걸어야
“면접관이 궁금한 건 취업 스터디에서 만든 완벽한 스펙을 갖춘 당신이 아닌, 진짜 당신입니다.”
이영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그룹장(상무)이 여대생들에게 가공의 모습 대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이 상무는 1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여기(女氣) 모여라’ 행사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설명
“면접관이 궁금한 건 취업 스터디에서 만든 완벽한 스펙을 갖춘 당신이 아닌, 진짜 당신입니다.”
이영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그룹장(상무)이 여대생들에게 가공의 모습 대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이 상무는 1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여기(女氣)모여라’ 행사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설명하며
새누리당은 8일 정당 추천 공직후보자의 사퇴 시 선거보조금을 반환토록 하는 내용의 ‘선거보조금 먹튀 방지법’(정치자금법 개정안) 처리 필요성을 주장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의 협조를 요구했다.
6.4지방선거에서 32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가 사퇴한 통합진보당과 통진당 후보 사퇴로 ‘반사이득’을 챙긴다고 보는 새정치연합을 싸잡아 겨냥한
6.4지방선거에 출마해 뛰던 통합진보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완주를 포기하고 사퇴하고 있다.
이영순 울산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마지막날이던 지난달 16일 사퇴의사를 밝힌 데 이어 사전투표 직전인 같은달 29일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가, 그리고 선거를 사흘 앞둔 1일엔 백현종 경기도지사 후보도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거에선 통진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국내 각계의 원로들이 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한 데 뭉쳤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가시스템의 개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 법조계·학계·관계·재계 출신 원로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른사회운동연합'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바른사회 운동연합은 '부패없는 사회건설의 토대가 될 법치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장미 시장 규모는 약 1,800억 원으로 화훼품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통되는 장미는 대부분 해외 품종이다. 한 해 동안 해외로 나가는 로열티는 2010년 기준으로 전국 38억 원(경기도 20억 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장미 육종 역사는 외국에 비해 짧지만 근래에 육종된 품종은 외국에서도 고품질 장미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