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공식적인 미국 순방일정에 나선 가운데 수행 경제사절단도 숨가쁜 현지 일정에 돌입했다. 삼성과 현대차, SK 등 주요기업 대표들은 정부정책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현지 경영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에서 ‘재계의 입장’도 정부 측에 전달할 전망이다. 전경련을 이끌고 있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적극적인 투
패션 리더로 꼽히는 삼성가의 두 딸 이부진·이서현 자매의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이 화제다.
지난 9일 72세 생일을 맞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생일 만찬에 참석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패션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평소 공식석상에서 고수하던 '올 블랙' 패션 대신 '블랙 앤 화이트'
삼성 SDS, LG CNS, SK C&C 등 국내 주요그룹 SI계열사들이 재벌개혁의 타깃이 된 데에는 이들 회사가 총수일가의 재산 상속이나 경영권 승계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재벌그룹 SI기업들의 주주분포를 살펴보면 모두 총수 또는 총수 2세들이 주요주주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 SDS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