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추어 3.0은 엑스추어 플러스(+)의 고도화 버전이다. 거래소는 2014년 대량의 호가를 100만분 1초 단위로 처리할 수 있는 거래소 자체개발 핵심기술을 활용한 엑스추어+를 론칭했다. 거래소는 글로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정보화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다.
차세대 시스템은 거래처리 성능을 30...
지위가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중동, 북아프리카 등 해외 진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연달아 시스템 수출에 성공한 것은 엑스추어플러스(Exture+)를 기반으로 하는 IT시스템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로서 향후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엑스추어플러스(Exture+) 가동일인 지난 3월 3일부터 소매 및 일반채권 시장으로 운영되던 리테일 마켓을 일반채권시장으로 통합 운영한 이후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통합 이후 일평균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11월말 기준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통합 이전 대비 34% 증가했다. 올해 1~2월 일평균 268억 원이던 거래량은 올해 1~11월에는...
최 이사장은 “CME, Eurex 등 주요 해외시장과공동으로 제공 중인 24시간 글로벌 연계서비스를 확대하고 거래소가 자체 개발해 지난 4월 론칭한 최첨단 매매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를 기반으로,해외 거래소에 맞춤형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IT분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 개회식에는 세계 60여개국 거래소의 최고경영자(CEO)...
이번 방문에서 이란 측은 코스콤의 증권사 트레이딩 솔루션인 케이프론트(K-FRONT)와 거래소 신시장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 등 주요 솔루션 도입을 위한 기술을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양사는 앞으로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란 자본시장의 금융IT 기술 발전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거래소는 잦은 전산사고로 인한 신뢰저하는 지난 3월에 가동한 엑스추어플러스(Exture+)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무장애시스템 구축을 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외에도 기업상장(IPO) 활성화, 파생시장 제도개선 등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클라우드, 오픈소스,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자본시장의 융합을 위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코스콤이 자체 보유한 증권사 업무 솔루션과 거래소의 시장거래시스템 ‘엑스추어플러스’에 기반을 둔 고부가가치 IT솔루션 상품을 해외로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사장은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코스콤 내부의 소통은...
엔쓰리소프트는 2011∼2012년 한국거래소의 새로운 거래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 개발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코스콤 사장 자리는 우주하 전 사장은 지난해 11월에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공석이다. 현재 전대근 전무이사가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당초 코스콤 신임 사장은 정치권 입김이 작용할 거란 관측이 나왔지만 최근 불거진 ‘관료 낙하산’...
거래가 4시간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선물ㆍ옵션 등 거래 체결이 지연ㆍ중단되거나 코스피 지수의 전송이 지연되는 사고가 3건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 국고채 3년물 호가 접수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거래소는
지난달 초 새로운 시장 거래 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를 도입했으나 도입 한 달만인 지난 10일 또다시 전산 사고가 발생했다.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 도입 이후 처음 일어난 전산 장애다.
이날 코스피 마감은 오후 3시21분8초에 이뤄졌다. 코스피 지수는 3시2분부터 10초 주기로 정상 제공됐으나 마감 표시 승인이 지연됐다. 통상 장 종료 표시는 3시 2~3분경 전송되지만 이날은 19분간 지연된 셈이다.
매매체결시스템의 종가마감 및 체결, 지수산출은 정상적으로...
이번 부속 계약 체결로 거래소의 신매매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이 도입 후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 이사장은 취임 당시 엑스추어플러스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면 매매와 공시 등 시스템을 종합 패키지화해서 해외에 재수출할 계획이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최 이사장은 25일 러시아...
한국거래소의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가 내달 3일 본격 가동한다.
거래소는 6개월에 걸쳐 회원사 테스트와 모의시장운영, 이행 리허설을 통해 모든 점검과 이행훈련을 완료하고 엑스추어플러스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11년 4월 ‘자본시장 IT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총 26개월의 개발 일정으로 엑스추어플러스...
또 엑스추어플러스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C++를 사용하는 인력도 없어 사실상 모든 프로그래밍 작업을 외주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거래소 측은 이날 오전 발생한 국채 3년물 거래 중단 사고의 원인에 대해 비정상적인 주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노후한 시스템이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 이사장은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가 내년 2월부터 가동되면 파생시장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파생상품 숫자는 크게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을 적극적으로 내놓겠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증시 활성화를 위해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공동 마케팅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현대로템과 같은...
최 팀장은 내년 2월부터 가동될 한국거래소의 새 시장시스템 엑스추어 플러스(Exture+)의 처리성능에 대응하기 위해 파워베이스 플러스를 준비했다. 디스크 기반의 기존 기술을 메모리 기반으로 바꿔 주문 처리 속도를 절반 가까이 높인 야심작이다.
고객사 의견을 2개월 넘게 듣고, 설명회를 열어 요구사항들을 모았다. 자체 원장을 가진 증권사들의 시스템을 모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