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출근 준비를 하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33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두산아파트 956세대 전체에 정전이 발생했다.
공사는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중이다. 서대문구청 또한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안전 재난 문자를
인천광역시는 노후 아파트 정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전기안전관리자 및 전기 관련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안전관리자는 법정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일하는 전기 관련 종사자들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없다.
시는 전기 관련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
한국전력은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료
올여름은 최대 전력수요가 폭염 발생 시를 기준으로 9080만kW(킬로와트)로 예상됐다. 정부는 전력 피크시기 공급 능력이 역대 최고 수준인 1억19만kW를 확보해 전력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서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기준전망
13일 오후 광주 일부 지역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와 북구, 광산구 일대에 순간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승강기가 멈추면서 사람들이 갇혔다는 신고가 41건 접수됐다.
또한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단지는 변전실 설비 문제로 정전이 이어져 무더위에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6시간여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에 문제가 생겨 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구지원반을 투입한 한전은 정전 발생 6시간여 뒤인 26일 오전 2시께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것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아파트 세대별 전기용량 기준을 마련했다.
최근 한여름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사용 급증과 전기레인지·전기건조기 등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가정 내 전기사용량이 크게 늘어났다. 때문에 여름철 전력 과부화에 따른 아파트 정전사고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LH는 전기용량 기준을 개
한국전력이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변압기 교체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전력설비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한전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아파트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을 고려해 '아파트 정전예방 종합지원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아파트 정전건수는 15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73건
경기도 고양시에서 정전이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 4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530세대 주민들이 열대야를 맨몸으로 견뎠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9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가 끊겨 580가구 주민들이 에어컨이나
최악의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아파트 정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폭염 속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당시 총 4400세대 중 절반 정도가 정전됐고, 1시간 40분 만에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폭염 때문에 발생한 변전기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틀 연속 정전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7분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승강기에 타고 있던 주민 2명이 10분간 갇혀있다가 119구조대원에 구조됐다.
또 970가구 중 300여 가구는 사고 발생 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상태며 660여 가구가 에어컨과 선풍기를
25일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에서 약 2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해 이 일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대치동 선경아파트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부터 오후 1시 현재까지 1시간 45분이 넘도록 정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주민들은 폭염 속 '가마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여름철 아파트 정전 대응 점검을 위해 22일 서울 광진구 소재 현대홈타운 7차 아파트를 방문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연일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전력소비는 급증하는데 노후화된 아파트일수록 수전설비 고장으로 정전 가능성이 큰 만큼 전기안전공사에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취약지구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강화하
대구에서 맨홀 뚜껑이 튀어오르는 폭발 사고가 나 인근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대 아파트와 상가 부근에서 폭발음과 함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로 인해 일대 아파트 181가구와 40여 개 상가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한전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상가의 전력 공급은 사고 후 40여분만에
한국전력공사가 "폭염 속 아파트 정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니, 오후 9시 이후 에어컨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자제해달라"며 절전 동참을 호소했다.
7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서 자체 전기설비 불량으로 인한 정전이 잇따르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4일 이후 현재까지 총 22건의 아파트 구내정전이 발생했고, 약 1만3000여세대
경기도 일산 아파트 단지 두 곳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10시 쯤 고양시 화정동 은빛마을 6단지에서 밤새 7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비슷한 시각 고양시 행신동 무원마을 6단지에서도 400여 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열대야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찜통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과부하가 걸리면서 아파트 자체 변압기에 문제
한국전력은 15일 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격 검침시스템(AMR)을 이용한 '고압아파트 정전예방 안내시스템'을 개발, 전국 사업소에 설치하고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압아파트에 설치된 원격검침 계량기를 통해 아파트 변압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력사용량이 변압기 설비용량의 일정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