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원격대학)의 시간제 등록생 선발 인원이 현재의 8분의 1로 대폭 축소된다.
교육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2016학년도부터 사이버대학의 시간제 등록생 최대 선발인원이 '편제정원'에서 '입학정원의 50%'로 줄어든다. 편제정원은 각 학년의 입학 정원을 모두 더한 개념이다....
정부는 또 원격대학의 시간제등록생 선발인원을 현행 ‘편제정원’ 이내에서 ‘입학정원의 50%’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도 처리했다.
이외에도 휴양 콘도에 미취사 객실이 들어설 수 있게 하고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한 경우 자치단체장에게 사고 사실을 보고하도록 한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령안과 중앙행정기관장과...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시간제 등록생 선발시 의무적으로 활용하게 돼 있던 고교 생활기록부, 최종 졸업학교 성적 등에 대해 대학이 자체적으로 활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됐다.
국방보안 분야에 대한 전문적 연구를 위해 국군기무사령부 직할기관으로 국방보안연구소를 신설하는 내용의 '국군기무사령부령' 개정안도...
후손이 만들었다는 일본 최대의 사찰인 동대사를 시작으로 교토, 오사카 등의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다음달 14일까지 2013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을 추가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시간제등록생 모집요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go.kcu.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2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는 시간제 등록생으로 교과부에 신고한 1만3405명보다 2만4954명 많은 3만8359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받은 등록금 50여억원도 교비회계로 처리하지 않았다.
자격 미달자에게 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대학원 연구과정에 입학한 고등학교 졸업자 2명과 이수학점 미달자 2명에게는 석사 학위를, 대학 이수학점 미달자 6명에게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지난해 지정한 경영부실 4개교에 해당돼 최근 종합감사를 받은 충남 S대의 경우 시간제등록생 불법운영, 부당 학점·학위 부여 등 중대한 부정·비리가 다수 적발돼 상응하는 조치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경북 K대, 강원 H대, 전북 B대, 전북 J대 등에 관련자 중징계 및 고발, 부당 학점·학위 취소, 임용 취소 등의 조치를...
명신대학교는 수익용 기본재산 관련 허위서류 제출, 설립자의 교비 횡령, 시간제 등록생 부실 관리 등 17건의 부정과 비리가 적발됐다. ‘교수 월급 13만원’으로 악명 높은 성화대는 올해 6월 설립자가 교비 약 65억원을 횡령하고 2만3000여명에게 부당한 학점을 주는 등 20건이 적발됐다.
교과부는 다만 기존 재학생들에 대해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습권을...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시간제등록생의 선발인원 제한, 학사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비수도권에 있는 대학은 정규 학생과 통합해 수업을 받는 시간제 등록생(통합반)을 입학정원의 10% 범위에서만 선발할 수 있다. 수도권 대학은 현재도 10% 이내로 등록생을 뽑아야 한다.
이제까지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통합반 등록인원에...
교과부는 수업일수 미달학생 연인원 2만3879명(재학생 7882명, 시간제등록생 1만5997명)에게 학점을 취소하라고 통보했다. 취득 학점이 모자라 졸업 요건이 안될 경우 졸업생의 학위도 취소하도록 했다.
성화대는 교과부 처분에 대해 다음달 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교과부는 10월1일까지 이행을 촉구한 뒤 이를 따르지 않으면 학교폐쇄, 법인해산 등 후속 조치에...
명신대 교원 49명은 2010학년도 1, 2학기에 189개 교과목에서 출석기준에 미달한 재학생 2178명과 시간제등록생 2만616명 등 2만2794명에 대해 출석을 인정하고 성적을 줬다. 이에 교과부는 이 중 수업일수 4분의 3이 안 되는 학생에게 준 성적을 전부 취소하라고 통보했다.
명신대는 또 최근 3개 학년도에는 사회복지학과 입학정원을 116명 초과해 뽑고도 편입생이...
명신대 교원 49명은 2010학년도 1, 2학기에 189개 교과목에서 출석기준에 미달한 재학생 2178명과 시간제등록생 2만616명 등 2만2794명에 대해 출석을 인정하고 성적을 줬다.
교과부는 이 중 수업일수 4분의 3이 안 되는 학생에게 준 성적을 전부 취소하라고 통보했다.
명신대는 또 최근 3개 학년도에는 사회복지학과 입학정원을 116명 초과해 뽑고도 편입생이 전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