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24) 씨가 KBS 앵커가 된다.
KBS는 30일 허 씨를 장애인 앵커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다음 달 3일부터 KBS ‘뉴스 12’의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한다. 별도의 취재 콘텐츠 제작 등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허 씨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우리
정부가 30%대 머무른 장애인용 TV 보급률을 끌어올리고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비실시간 방송에 장애인방송을 의무화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내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발표식 행사를 통해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과 혁신의 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ㆍ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 회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 이사장은 2일 경기 성남시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까지이다.
조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와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방송통신위원회는 급격한 비대면 디지털 사회 전환으로 방송 미디어에 대한 원활한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한 2021년 연간 사업 추진 계획을 4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 발표한 제5기 정책과제 및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의 후속으로 소외계층 미디어 포용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종합계획에는 장애인방송 관련 법
채널을 돌리고, 원하는 소리로 볼륨을 조절하고,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을 이해하는 것까지. 흔히 ‘TV를 시청한다’고 했을 때 머릿속에 그려지는 당연한 과정이다, 하지만 눈이나 귀가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상이 당연하지 않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전략팀에서 접근성 제품 개발을 맡은 이의윤 수석연구원은 ‘모두가 TV를 편리하게 사용할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 청각ㆍ언어 장애인 등의 방송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단체·방송사 등과 협의해 KBS가 9월 3일 방송의 날부터 ‘뉴스9’에서 한국수어방송을 실시하고, MBC와 SBS도 기술적 준비를 통해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접근성 강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장애인방송 고
CJ헬로가 케이블TV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수어(手語)와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수어방송 상용화로 CJ헬로는 시·청각장애인 대상 종합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4년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TV 이어드림(EARDREAM)'과 OTT 뷰잉
SK브로드밴드는 장애인의 TV시청 편의성 높이기 위해 IPTV 사업자 최초로 농아인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을 B tv 주력 셋톱박스에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수어방송은 시청자가 수어영상의 크기, 위치 등을 직접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부터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국책사업에 SK브로드밴드가 IPTV 사업자 중 유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 예산안(기금포함)을 지난해(2582억 원) 보다 17억 원(0.7%) 증액한 2599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재난방송 역량 강화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강화 △지역·중소방송 등 지원 확대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 △시청자 권익보호 및 방송의 공적기능 등 강화 △방송통신 국제협력 강화 등 방송통신 서비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제공되는 수어(手語) 방송영상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수어방송 상용화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 상용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현행 수어방송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수어방송서비스 상용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수어방송서비스는 방송영상과 수어방송영상을 각각 방송망과 인터넷망으로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