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캠핑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용품 관련 안전사고 중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화재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캠핑장 및 야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20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
#. 박성훈(가명ㆍ29세) 씨는 항소 준비에 골치가 아프다. 주식리딩방 운영자가 시세조정으로 구속되면서다. 당시 리딩방에 입장한 투자자들은 사실을 모른 채 단순 지시에 따랐지만, 의도치 않게 범죄에 연루된 것. 이미 1심이 선고 상황에다가 배상명령도 내려졌다. 이에 리딩방 참여자들이 항소를 준비하면서 박 씨도 합류했다.
동학개미가 범죄에 휘말릴 수 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권 환불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원회)와 분쟁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KISA에 접수된 항공권 환불 관련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모두 286건으로, 이는 6월(15건)에 비해 대폭 늘어
금융당국이 P2P 투자 소비자 경보를 내렸다. 지난해부터 P2P 대출 연체율은 증가해 15%를 넘겼다. 그러나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연체 문제가 계속 지적된 이후 소비자 주의보를 내려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P2P대출 연체율 급증에 따른 소비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P2P대출 규모는 총 2조4000억
# A씨는 올 7월 B상조업체의 전화를 받고 상조상품에 가입했다. 가입 당시 상품금액은 567만 원이고 안마의자는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말을 들었다. 며칠 후 B업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에 사인을 받아갔는데, 이후 B업체가 보내온 계약서 내용을 보니 상조상품 금액은 369만 원이고 안마의자 할부금이 3년간 198만 원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당시 안마의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으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3차 감염으로 사태가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한 갖가지 상술이 퍼지고 있어 소비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관련업계와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확산된 가운데 경보 수준 '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주의는 신종 전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 5대악 척결을 위해 조만간 강신명 경찰청장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진 원장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보험사기, 대포통장, 고객정보 유출 등 5대악 척결을 위해 강 청장과 회동을 통해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 후 대외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보이던 진 원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출시한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이 화제인 가운데 정품과 짝퉁의 구별법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발란스가 선보인 ‘999 체리블라썸’은 올 봄 시즌을 맞아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삼아 화제다. 그러나 인기 제
온라인 카페 사칭 스미싱
온라인 카페를 사칭한 스미싱이 활기를 치면서 소비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안랩은 18일 유명 포털의 온라인 카페 알림을 사칭한 스미싱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스미싱은 가입자가 많이 있는 특정 포털 온라인 카페의 답글 등록 알림을 사칭하고 있다.
이 스미싱 문
# A생명 설계사는 투자상품 설명서에 해당 보험사의 로고를 임의로 찍어 보험상품인 것처럼 속이고 우수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유인, 금융감독원에 신고되지 않은 B투자회사의 상품에 고객이 투자하도록 했다.
이에 약 13억원 고객 피해가 발생했고 설계사는 올해 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으로 징역형이 확정됐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설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 택배, 상품권, 애완동물 돌봄 서비스, 국외구매대행 등 5개 분야에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수음식 대행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검증됐거나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선택하고, 홈페이지에 통신판매번호ㆍ사업자등록번호 등 신원정보가 제대로 표시됐는지
등록되지 않은 교통카드나 핸드폰으로 출입문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등 보안상 허점이 드러난 디지털도어록의 대규모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일부 교통카드 등의 식별번호(UID)가 모두 동일한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비밀번호로 등록한 출입문잠금장치의 보안상 허점이 드러나는 등 문제가 생기자 관련업체들로부터 자진 리콜을 약속 받았다고 1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카드키타입 디지털도어록이 일부 교통카드 및 스마트폰과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도난사고 등 보안상 문제를 우려해 소비자 주의보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카드키타입 디지털도어록은 카드 및 스마트폰에 내장된 고유 ID를 도어록에 등록함으로써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이다.
이날 아이레보 등 제조업자 측은 당초 카드의 고유한 ID를 인식해 작동
#송모(35)씨는 스팀청소기를 사용하던 도중 두 번이나 누전 차단기가 내려가는 것을 경험했다. 제조사에 문의했지만 업체측은 제품 보증기간이 끝났다며 제품과 수리비를 먼저 보내라고 답변해 왔다.
한경희 생활과학이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에서 누전으로 인한 정전, 청소기 고장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소비자원
수입차 업계의 ‘TV 홈쇼핑 판매’와 관련해 소비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업체의 재고처리 꼼수에 고객은 분통이 터진다. 판매물량이 없음에도 10배가 넘는 시승예약을 받는 등 혼란도 벌어졌다.
홈쇼핑 수입차 판매는 2000년대 중반 미국 브랜드가 처음 물꼬를 텄다. 단시간에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홈쇼핑 단골손님
공정거래위원회는 진열제품을 신제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늘며 소비자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노트북, 휴대폰, 텔레비전, 자동차, 타이어 등에서 이러한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피해사례들도 전해졌다. 노특북에 대해선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로 출고된 신형 노트북으로 알
시중에서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건식)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의약품 적색경보 8호를 통해 식품에 불과한 건식이 허위, 과장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현혹, 최대 수백만원을 지불하게 만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건약에 따르면 2007년 국내 건식 총매출액은 6800억원으로
또 다시 중국산 장난감에서 과도한 납 성분이 검출됐다.
2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조사에서 과도한 양의 납 성분이 검출된 완구업체 피셔 프라이스의 ‘빅 버드’ ‘엘모’ 등 중국산 완구 83종에 대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 중 상당수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
보험소비자연맹은 최근 생명보험사에서 대대적인 광고와 캠페인을 진행하는 보장자산 설계는 종신보험 판매를 위한 고도의 상품 판매전략이라며 '보장자산 설계 4대금지 사항'을 소비자주의보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소연은 유행처럼 왠지 나도 보장자산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으로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의해 종신보험을 가입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형편과 사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