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지 시장, 강남 완판에 활기저렴한 입찰가 앞세워 주인찾기저층·임대단지 조건 따져보면실제로는 시세와 큰 차이 없어"매수-매도자 힘겨루기" 분석도
지난해 수차례 매각 시도에도 유찰을 거듭한데다 거래 한파에도 콧대를 낮추지 않던 강남 아파트 보류지가 올해 들어 잇따라 매각에 성공했다. 그러자 최근 나온 보류지 매물 역시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최저입찰가를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가 15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3만1228㎡ 부지에 위치한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를 론칭한 후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단지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건폐율 17.96%, 용적률 299.
지난 주 금요일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 현장에 다녀왔다. 서초동에 위치한 삼호가든맨션3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입지도 좋고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210여 가구에 달하는 일반 분양 물량은 이른 시간안에 무난히 완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완판히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듣고 있는 속내는 복잡했다.
그도 그럴 것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5798가구가 분양된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녹번역’ 등이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 =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번지에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한 ‘디에이치라클라스’를 공급한다. 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고분양가 통제 정책이 이어짐에 따라 올 하반기 강남권에서 이른바 ‘로또 분양’이라고 불리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 분양이 또다시 속출할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에서 분양을 가장 눈앞에 두고 있는 사업지는 9월 서초구에서 서초 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서울시가 401개 정비사업조합(추진위원회 포함)을 대상으로 클린업시스템에 자료공개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파악한 결과 대체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조합에서는 여전히 밀실결정을 하는 등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내에서 정상 운영 중인 조합을 대상으로 총회 회의록, 시공자 선정계약, 연간자금
서울 강남의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남권에서는 삼호가든맨션 3차를 비롯해 반포주공 1단지와 신반포한신15차 등의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이에 대형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주에 성공하면 강남권에서 랜드마크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