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는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
#올해 1월 입주한 대구 수성구 더트루엘수성 주민들은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봄비로 물난리를 겪었다. 지하 주차장과 관리사무소는 물론 일부 세대는 집 안까지 물이 새고 침수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외에도 주차장 벽면 찌그러짐, 대리석 파손 등의 문제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얼마 전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예비 입주자들은 깜짝 놀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4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소의 노동조합 및 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진행 중인 합병 절차를 어떻게 하겠다고 즉흥적으로 말하는 건 매우 무책임하다”면서도 “(고민할) 첫째는 근본적으로 합병 자체가 맞느냐 안 맞느냐”라고 말했다.
그
현대건설이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총 5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면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9일 전국 141개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근로자 등 현장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 결의대회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현장 운영의 최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규정을 위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82개 업체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재위반한 업체 10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습적인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식품위생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적발된 10곳 중 무허가 영업, 자가품질검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중금속 등이 포함된 유해폐수의 무단배출 우려가 높은 섬유염색, 귀금속제조,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2016년 5월부터 7개월간 집중수사를 실시해 25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유형을 보면 ▲콘크리트 펌프카 세척폐수 및 폐콘크리트 잔재물 무단투기 2곳(구속1명) ▲무허가 섬유염색 및 귀금속 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무직자 상태에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렇듯 한국의 청년실업률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상황이 됐다.
올해 P씨(26세)는 직장을 잃고 무직 상태 일 때 집안에 일이 생겨 소액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P씨는 한 인터
정부가 소방시설 불량업체에 대해 영업제한을 추진한다. 또 고질적으로 소방시설기준을 위반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제한하고 위반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은 소방시설기준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강력히 제재하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수산식품부, 검찰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손잡고 전국의 축산물 가공·보관·판매업체를 조사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불량업체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5월2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한 달에 걸쳐 도축업체, 식육가공업체, 축산물 보관·판매업체 1316곳을 기획감시한 결과 총 270곳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5
고사에 보면 일어탁수(一魚濁水)라는 말이 있다. 물고기 한 마리가 큰 물을 흐리게 하듯 한 사람의 악행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는 뜻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도 일어탁수와 같은 유형의 사건이 발생했다. 일명 불량 맛가루 사건이다.
맛가루란 채소, 불고기, 참치 분말과 김가루를 섞어 밥에 비벼 맛을 돋우는 일종의 양념가루로 맨
건립된지 10년이 넘은 전국 학교 급식시설이 2015년까지 모두 현대식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에는 1조8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및 급식환경 개선대책'을 관계부처오와 합동으로 마련해 지난달 31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서민생활 대책회의에서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정부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으로 이뤄진 '어르신 순찰대'를 배치ㆍ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와 합동으로 학교생활 안전 강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국민편의 제고 등을 위한 46개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지도 중심의 학교안전관리를 우범지역과 유해업소 순찰, 유해식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전기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조달청은 전기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불량 전기제품이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전압조정기, 무정전전원공급기 등 중요 전기제품은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인증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국내 조선업계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일 100인 이상 조선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1년간 ‘안전관리 자율평가 프로그램’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전년도에 비해 3.8% 높아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자율평가 프로그램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작업현장의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산재예방활동을 하는 것으로 ▲안전보건 교육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