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최근 콘크리트 부재 제작 및 시공 시 자기치유 물질을 넣어 구조물 스스로 균열을 치유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성능과 경제성이 우수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조용 건설재료이지만 건조수축 및 외부환경에 의한 균열을 피하기 어렵다.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 시 보수공법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지하구조
GS건설이 상수도관을 굴착하지 않고도 보수할 수 있는 친환경 신공법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신기술 인증은 국가가 기술력을 인정하는 우수한 환경기술에 한해 인증서를 발급해 기술개발 촉진,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번 환경신기술 인증으로 GS건설은 정부발주공사 PQ(적격)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가
야간이나 빗길에 운전할 때 차선이 잘 안 보여 위험할 때가 많다. 차선이 안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 차선의 마모나 퇴색 등이 발생했지만 제때 관리를 못 해서다. 실제로 대한교통학회 연구 결과 야간 교통사고 위험도 차선 반사 성능에 따라 약 3배 증가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차선 휘도 전수조사 및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인성 부족구간 등
정부가 장마 후 도로파임(포트홀)을 집중보수한다. 또 향후 도로파임 작업관리를 디지털화로 전환해 체계적인 통계 관리 및 보수를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장마 직후인 13일부터 일주일간을 ‘도로파임 집중 순찰·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 도로관리청에 조속한 도로파임 보수를 지시하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도로파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국토교통부는 14일 원형절단기를 이용한 맨홀 보수공법과 조립식 빗물저류조 시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맨홀틀 고정장치를 구비한 원형절단기와 콤퍼스형 맨홀높이조절기를 이용한 맨홀보수공법이다. 삼서건설㈜이 비산먼지 발생과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했다.
조립식 빗물저류조 시공법은 브레이커를 사용해 도로표층을
국토교통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적용되는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제782호 신기술은 선우씨앤에스와 양성모, 김연수씨가 공동 개발한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이다. 이 기술은 다단 드롭형 서포트를 이용해 작업자의 눈높이까지 단계적으로 하강하는 방식을 개발해 안전하게 거푸집 해체가
국토교통부는 △근접병설터널 시공법 △강관말뚝머리 보강공법 △노후 상수도관 보수공법 등을 새로 개발된 3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29호~제731호)했다고 13일 밝혔다.
근접병설터널 시공법(제729호 신기술)은 병설터널 사이에 있는 암반부분이 무너지지 않도록 충격차단공을 설치한 후 터널 한 곳은 일반 발파로, 다른 한 곳은 진동제어 발파
국토교통부는 소로 진입이 가능한 자주식 공기압 반전장치를 이용한 하수관거 비굴착 전체 보수공법 등 2건(제708호, 제709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하수관 보수를 하기 위해 땅을 굴착해야하는데 주변 가스관, 전기배선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굴착공사를 위해 적정한 도로 확보도 필수적인 사항이었다.
그러나 제70
국토해양부는 전국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도에 적용중인 도로의 비탈면 및 포장관리 기법을 활용해 지자체에 기술 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국도의 경우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전문기관에 위탁해 비탈면 및 포장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위험도, 경제성 등을 분석하고 정비 우선 순위 및 보수공법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11월 건설신기술 지정 신청된 7건 중‘접·점착 복합시트를 이용한 방수공법’ 등 4건(제634~제637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술별로 보면 점·접착EVA 복합시트를 이용한 비노출 방수공법(634호)은 고무와 수지의 중간형태 제품의 접착 성능과 표면물성을 개선해 방수시트와 바탕면과의 부착력을 높인 친환경 복합방수기
한국기술산업은 11일 100% 미국 현지 자회사 KTIA(Korea Technology Industry America)가 최근 현지 업체와 사업협력과 판매계약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현지의 토목건설회사와 함께 아스팔트원료 개발과 이를 활용한 도로유지보수 공사 시공방식에 대해 유타 주정부 교통관리국(Utah Department of Transpor
쌍용건설이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IMF가 한창이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내 기술교류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어려운 시기를 기술력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10년을 이어 온 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차별화된 기술만 총 708건에 이른다.
이 중 '무진동 터널 굴착공법' (2회)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고, 세계 최초 해상
겨울철 동파사고에 따른 단수걱정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동파된 수도관이나 낡은 수도관을 바꿀 때면 으레 주변지역도 수돗물이 끊기거나 흙탕물과 녹물이 섞여나왔던 불편함을 한방에 날려버릴 세계 최초의 첨단 수도관 보수공법이 국내에서 처음개발됐다.
16일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신공법을 20여 개 광역 및 공업용수도 보수공사현장에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