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은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2160만엔.
이날 이민영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이민영의 JLPGA 투어 통산 3승째다.
이 대회는 4라운드 경기로 예정됐으나 전날 3라운드가...
내년 3월1일부터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를 시작으로 개막해 11월25일 미야자키에서 끝나는 리코컵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으로 총상금 2억엔이다.
JLPGA 투어는 내년부터는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출전권을 2년으로 확대했다. 기존은...
안선주는 같은 날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가와기시 후미카(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선두와 2타차 2위였던 안선주는 지난해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이후 5개월...
기자가 일주일 동안 시간을 보낸 난조시(南城市) 근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 열린 류큐골프클럽을 비롯해 특급 골프장이 많다. 나하(那覇)항공에서 20분대 거리인 만큼 그린피도 제법 비싸다. 하지만 공항에서 북쪽으로 멀리 올라갈수록 경치는 아름답고 그린피는 저렴하다. 쥬라 오차드 골프클럽도 그 중 하나다.
나하공항에서 자동차(고속도로)...
그는 일본 오키나와(沖縄) 구니가미(国頭)군에 위치한 쥬라 오차드 골프클럽의 총지배인이다.
“나카마 미노루(53ㆍ名嘉真稔)라고 합니다.” 그가 공손하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오키나와에서 나고 자란 토박입니다. 오키나와 밖으론 나가본 적도 없어요. 여권도 없습니다(웃음).” 조금 특별한 자기소개였다. 그는 곧 쥬라 오차드 골프클럽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에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가 열렸다. 지난 시즌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디펜딩챔피언 테레사 루(29ㆍ대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 지난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골프클럽은 일본 언론의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디펜딩챔피언 테레사 루(29ㆍ대만), 지난 시즌 일본 선수 상금순위 최상위자 와타나베 아야카(23) 등 톱 플레이어가 모두 출전한 만큼 골프팬들의 관심이...
6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골프클럽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최종 4라운드 풍경이다.
강한 비바람이 예고된 날이다. 3라운드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린 신지애, 이보미(28ㆍ혼마골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강여진(33)은 마지막 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터다. 선수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한 명 한 명...
“퍼트 연습이 부족했던 게 아쉬움으로 남아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를 마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말이다.
이보미의 얼굴에선 피로감이 묻어났다. 미국에서 약 한 달간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JLPGA 사무국에 따르면 3일부터 나흘간 이번 대회장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을 찾은 유료 입장객은 총 1만4190명이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2640명과 3200명이 대회장을 찾았고,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친 3라운드에서는 3150명, 최종 4라운드가 열린 6일엔 5200명의 갤러리가 다녀갔다.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는...
신지애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신지애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니시야마 유카리, 마스모리 아야카(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막전 쾌조의 성적이지만 퍼트 부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신지애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신지애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니시야마 유카리, 마쓰모리 아야카(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이보미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경기를 마쳤다.
나가미네 사키, 오모테 준코(이상 일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이보미는 3번홀(파3) 버디에 이어...
김하늘은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날 보기 없는 플레이는 본선에 오른 51명 중 김하늘이 유일하다. 이로써 김하늘은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강여진(33) 등과...
신지애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 출전한다.
이날 신지애는 단독 선두(6언더파) 니시야마 유카리(34ㆍ일본), 마쓰모리 아야카(22ㆍ일본)와 챔피언 조에 속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신지애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 챔피언 조에 편성됐다. 상대는 니시야마와 마쓰모리 아야카(22ㆍ일본)다.
니시야마는 5일 궂은 날씨 속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4언더파 212타를...
“우승은 바라지 않아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말이다.
이보미의 얼굴은 1ㆍ2라운드 종료 후와 다르지 않았다. 언제나 그랬듯이 얼굴엔 웃음으로 가득했다. 웃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일까. 그의 얼굴만으로는 스코어를...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선두 니시야마 유카리(일본ㆍ6언더파)에 2타 차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경기를 마친 신지애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어 힘든 하루였어요”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지에는 “그린이 딱딱해서 퍼트 실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먼저 범했지만 경기 후반 버기 2개를 잡아내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신지애는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71ㆍ71ㆍ70)로 단독 선두...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신지애는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고노 미오(20), 나가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