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을 앞둔 벨기에와 러시아가 긴장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벨기에와 러시아는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알제리와의 1차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둔 벨기에는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1위에 올라 있다.
승점 3점으로 H조 선두
벨기에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가 알제리전을 앞두고 승리를 공언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1위 벨기에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H조 첫 경기를 갖는다.
벨기에 주전 수비수인 콤파니는 17일 열린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팀이 1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평가전이 무효가 됐다. 벨기에가 7장의 교체카드를 쓰며 FIFA(국제축구연맹)의 A매치 규정(6명)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크리스탈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평가전(5-1 벨기에 승)이 공식 A매치가 아닌 친선전이 됐다.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이 교체카드를 7장이나 사용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같은 H조의 벨기에가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위치한 크리스탈 아레나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로멜루 루카쿠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5-1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전반 3분과 23분 그리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