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독일 오토메티카(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에 가본 적이 없어서요…”
“뮌헨에서 하는 거 맞죠? 저 다녀왔는데 나중에 내용 정리해서 공유 드리겠습니다.”
3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0 로보월드’에서는 위와 같은 대화가 빈번하게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개막한 가운데 모델들이 로봇 물고기를 관람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 서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3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4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전시와 시연을 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개막한 가운데 모델들이 로봇 물고기를 관람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 서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3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4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전시와 시연을 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해양수산 분야 유망 기업과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투자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 활성화 계기를 창출하고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해(海)답의 바다, 미래를 그리
바다 속에 로봇 물고기 떼를 풀어놓아 수중 환경오염 활동을 감시하고 해양 생태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 소속 과학자들이 ‘소피(SoFi)’로 불리는 로봇 물고기를 개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소개했다.
소피는 ‘부드러운 로봇 물고기(Soft
국내에서 개발한 첨단 로봇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7 로보월드’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3일 개막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경진대회, 시연회 등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로 열리며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로봇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반려식물이 대세로 뜨고 있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오랜 시간 같이 있지 못해도 큰 지장이 없는 존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정서적인 안정감과 외로움을 달래려는 수요가 늘면서 소리없는 반려 존재를 찾는 인구도 늘고 있다.
8일 신세계그룹의 인터넷 쇼핑몰인 ‘신세계
정부가 ‘한국형 알파고’를 만들겠다며 인공지능 연구에 3조5000억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간에서 2조5000억원의 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한국형 알파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헬파고” “4대강 로봇물고기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90m 잠수 로봇 물고기
미국 해군이 발표한 '90m 잠수 로봇 물고기' 프로젝트는 '니모(NEMO)'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미국 해군은 길이 약 1.5m, 무게 약 45㎏인 로봇 물고기 '고스트 스위머'(GhostSwimmer)를 지난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노퍽의 리틀 크리크 기지 앞바다에서 시험한 결과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14일 밝혔다.
90m 잠수 로봇 물고기
미국 해군이 발표한 '90m 잠수 로봇 물고기'가 화제다. 이 로봇 물고기는 상어처럼 꼬리지느러미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해군은 길이 약 1.5m, 무게 약 45㎏인 로봇 물고기 '고스트 스위머'(GhostSwimmer)를 지난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노퍽의 리틀 크리크 기지 앞바다에서 시험한 결과 성공적
90m 잠수 로봇 물고기
미국 해군이 이른바 '90m 잠수 로봇 물고기'를 발표했다. 앞서 국내에서 개발된 4대강 로봇물고기와의 성능이 비교되고 있다.
미국 해군은 길이 약 1.5m, 무게 약 45㎏인 로봇 물고기 '고스트 스위머'(GhostSwimmer)를 지난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노퍽의 리틀 크리크 기지 앞바다에서 시험한 결과 성공적으로
원격 조종 로봇 펭귄
프랑스의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이 주목을 받으며 한국의 로봇 물고기가 다시 화제에 올랐다.
당초 로봇 물고기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강물의 수질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강릉 원주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이 산업기술연구회로부터 57억원을 지원받아 개발됐다.
그러나 지난 7월 감사원의 직접 테
오는 7일부터 20일간 개최되는 국정감사의 대상 기관이 총 672곳으로 확정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일각에서는 그동안의 국회 파행 등으로 국감 준비가 늦어진 반면 대상 기관은 크게 늘면서 '부실국감'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2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계획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검찰이 4대강 수질관리용 ‘생체모방형 수중로봇’(일명 로봇물고기) 제작과정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시제품 제작업체 등에 대한 검수조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한 정황을 포착,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시제품 제작업체에 대한 검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한
보수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허수아비로 묘사한 걸개그림 ‘세월오월’의 작가 홍성담(59)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보수국민연합 등은 “홍씨의 작품은 정치적 선동을 위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패륜행위”라며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뿐만 아니라 같은 그림에서 로봇 물고기로 묘사된 이명박 전
4대강 로봇물고기
5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4대강 수질 감시 로봇물고기가 4대강 구경조차 못해보고 고물 신세가 됐다. 무엇보다 1마리당 가격이 무려 2500만 원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4대강 로봇 물고기 사업에 대한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
감사원은 30일 '로봇물고기 등 산업기술 분야 R&D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내놨다.
이 결과에 따르면
4대강 로봇물고기
이명박 정부의 국책사업인 4대강 건설과 관련해 수질 감시용으로 만들어진 로봇물고기가 제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과거 이 대통령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1월27일 세종시와 4대강 사업 문제 등 당시 최대 현안에 관해 130분간 자유롭게 말하는 형식의 TV 토론회인 '대통령과의 대화'에 출연했
4대강 로봇물고기
57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4대강 수질 감시 로봇물고기가 4대강 구경조차 못해보고 고물 신세가 됐다.
감사원은 '로봇물고기 등 산업기술 분야 R&D 관리실태' 감사 결과, 로봇물고기 9개의 시제품 중 7개는 감사원이 감사에 나서기 전에 이미 고장나 있었고, 2대 중 1대도 테스트 과정에서 고장나 복구가 안됐다고 30일 밝혔다.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