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017년 동계 운항일정'을 확정했다.
제주항공은 30일 동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지난 하계기간 운항횟수 주 572회보다 38회 늘어난 주 610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하계 주14회에서 주28회로 2배 증편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주21회에서 주25회로 늘리며, 다음달 2
제주항공은 인천발 오키나와, 하노이 노선 등의 신규취항과 국내외 증편 등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운항일정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전년동기 운항횟수 주 294회와 비교해 21.8% 늘어난 주 358회로 확대한다.
국내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서 대구-제주 노선
대한항공이 미국, 중국 노선은 대폭 강화하고 대양주, 아프리카 등 일부 노선은 폐지, 운휴하는 ‘동계 스케줄’을 17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우선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운항 일정에 맞춰 미주 노선을 대폭 강화한다.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을 하루 2회 운항한다. 또 애틀랜타 노선 운항 항공기도 모두
엔저에 이어 방사능 공포 확산으로 일본 노선이 1년 넘게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일본 대신 동남아 시장으로 속속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은 최근 일본 노선의 수요가 감소하자 해당 노선을 줄이고 동남아 노선 운항 횟수를 확대하는 동계 운항계획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제주항공은 제주행 일부 국내·국제노선의 운항횟수를 늘리고 부산-홍콩 노선을 재개하는 등의 동계 운항일정을 확정하고 이달 27일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주141회였던 국내선 왕복 운항횟수를 주 168회로 늘렸다.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좌석난이 가중되고 있는 김포-제주 노선 운항횟수는 지난해 주 81회에서 주
제주항공 동계 운항일정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국내선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운항횟수를 확대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늘린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김포~제주 노선은 현재 주158회에서 주162회로 확대하고 이후 연말까지 최대 190회로 늘릴 계획이다.
부산~제주